아주대의료원지부는 지난 3/28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안건에 대한 발제와 질의하는 시간을 갖고, 4/4 병원3층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제16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 앞서 지부장 대회사와 함께 취업규칙 불이익, 보건의료 인력지원 특별법, 통합간호간병서비스 등 정세교육을 진행했다.

본 대회에서는「▶1호 의안 임원 선출의 건 ▶2호 의안 2015 활동보고, 평가보고 및 회계감사 보고, 결산승인의 건 ▶3호 의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4호 의안 지부 규칙 개정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임원은 시설관리팀 백원진, 방사선종양학과 윤호진 조합원이 부지부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회계감사는 영상의학과 강성은, 진단검사의학과 박철수 조합원이 선출되었다.

2015년 3월부터 조합비 공제가 총액기준으로 변경되면서 조합원들이 특별기금을 납부하지 않는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는 노동조합의 부담으로 전가되어 예산집행의 어려움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점점 어려워지는 정세와 투쟁 속에 지부 재정을 염려하는 의견과 토론이 많았으며 함께 고민하여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2016년 권역외상센터 오픈으로 직원들이 증원됨에 따라 과반수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적극적 조직확대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올해는 임단협이므로 그 동안 고질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사람이 남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간부육성 및 조합원의 의식을 키우기 위해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더 단단하고 내실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다.

◯ 정기대의원대회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