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 방지 공지사항 돌리며 이름을 서명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나요.

원인인 사람이 그대론데 뭐가 바뀔까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당장 눈에 안보일 뿐.

밑에 사람들은 고스란히 겪고 있답니다.

병원 내에서 태움으로 유명하셔서 로테되신 곳에선 조용히 지내야하지 않을까요?

원래 같은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법이죠.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많으니 말도 무성하지요.

타부서 헬퍼까지 가셔서 태울 시간 있으신거 보면 사람은 역시 변하지 않음을 몸소 실천해 보여주시네요.


anonymous

2021.06.04 09:41:28

추천
1
비추천
0

타 부서 태운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개선 사항을 얘기한 걸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건 아닌지...

타상에 젖어 일하는 분들이 변화를 무서워 하고 귀찮아 하시죠. 본인들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16 2021 산별현장교섭 함께하는 랜선투쟁 [165] 2021-07-26 3994
315 중간년차는 간호사 아닙니까? 햄버거 패티에요? [5] 2021-07-06 3405
» 헬퍼 나와서 타부서 태우는 간호사 [1] 2021-06-03 2873
313 명예훼손 vs 협박죄 [12] 2021-05-22 4626
312 너무 힘들어요 [34] 2021-05-19 5548
311 간호부의 문화 개선으로 인한 결과, 만족하십니까? [6] 2021-03-11 4940
310 너무 바빠서 일을 할수가 없다. 이거 근무태만 일까? [3] 2021-03-06 2629
309 낙상 업무에 관한 글 2021-02-22 530569
308 나비 2021-02-20 1387
307 교직원 식당에 대해.. [2] 2021-02-15 1856
306 방문객 관리 [1] 2020-12-22 4251
305 언어폭력 성희롱 사건을 덮은 의료원 [100] 2020-12-21 11060
304 부서장이 마스크벗고 기침 [1] 2020-11-17 6052
303 저는 병동1팀 간호사 입니다. [2] 2020-11-03 6597
302 조직문화 개선 활동 [9] 2020-10-25 6527
301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병원 일용직노동자입니다. [4] 2020-10-05 7371
300 환자 수 감소가 정녕 간호사 잘못인가요? [8] 2020-10-03 6896
299 교수가 직원을 때렸다고 하던데.... [8] 2020-09-24 23499
298 긴팔 가운은.. [6] 2020-09-11 7608
297 나이트 근무 일수 동일 적용에 대해... [9] 2020-09-09 6868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