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전라도인의 기도문

조회 수 8310 추천 수 0 2012.08.22 09:16:49
아따! 여호와가 시방 나의 목자신디 니가 부족함이 있겄나?
그분이 나를 저 푸러브른 초장으로 뉘어뿔고
내 뻐친 다리 쪼매 쉬어뿔게 할려고 물 가시로 인도해뿌네! (어째스까! 징한 거…)
내 영혼을 겁나게 끌어 땡겨뿔고 그 분의 이름을 위할라고 올바러븐 길가스로 인도해뿌네 ~ (아따 좋은 거…)
니가 산 꼬랑과 끔찍한 곳에 있어도 겁나불지 않은 것은 주의 몽뎅이랑 짝데기가 쪼매만한 일에도 나를 지켜준다 이거여!
아따! 주께서 저 싸가지 없는 놈들 앞에서 내게 밥상을 챙겨주시고
내 대그빡에 지름칠해 주심게로 참말로 나가 기뻐 뿌러그마이 ….
내가 사는 동안 그분의 착하심과 넓어브른 맴씨가 나를 징하게 따라 당깅께로
나가 어찌 그 분의 댁에서 묵고 자고 안하겄냐. (아따 좋은 거!)

핏짜

2012.08.24 16:17:3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 대그빡에 지름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진짜 웃깁니다.... 이런글은 어디서 발췌하시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 해피바이러스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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