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보다 참지 못하고 한 마디 적습니다.

그나마 좀 위엄있게 보이던 병원 건물이 외벽페인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외벽에 페인트라니.... 남의 돈이라고 이렇게 막써도 되는건지... 물청소 함 해보고 하는 건지...

응급센터 부터 요상하게 시작하더니... 에휴~~~~

공장 만들어 주신 생각 있으신 양반들께 감사합니다.


이순신

2012.08.23 20:48:10

참! 아시죠? 페인트 칠하게 되면 유지비가 더 많이 드는거??? 탈색되면 더 지져분 하다는 거??? 설마 모르고 하시지는 않았을 듯 허지만....

내돈 나가는 것 같아 좀 짜증나네....

순신2

2012.08.24 14:35:03

페인트 칠을 했다는 자체가 돈이 있다는 예기거든요...
어려운 시국에 어찌 감히 페인트칠을 생각하겠습니까!!!

핏짜

2012.08.24 16:16:24

저도 봤어요.

저건 뭐지? 했어요.

아주공장 페인트칠이었군요...

순신3

2012.08.26 11:56:55

외벽을 깔끔하게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어째 하는 수준이 그정도 인지... 돈이 많은가 봐요.

넘처나는 돈을 어디 쓸 곳이 없어서 그런 곳에.... 별관 칠한거 보니 이건뭐 낡은 공장보다 더 흉물스럽네요.

심의를 거칠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아닌지요. 가면 갈 수록 억장이 무너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316 봐라 [23] 2017-07-06 11691
315 백수로 잘 지냅니다 [22] 2016-10-31 11509
314 다큐 영화 ' 고백' [18] 2017-08-13 11475
313 언어폭력 성희롱 사건을 덮은 의료원 [100] 2020-12-21 11062
312 '흰 나방이 날개짓을 하고..나방 같은 별들이 멀리서 반짝일 때 ... [13] 2016-12-23 10560
311 ‘우리동네 희망호프’에 초대합니다 _ 쌍용자동차.포레시아.삼성 노동조합과 제주강정 후원주점 file 2013-06-19 10558
310 예비군 훈련 필수요원 미지정 시 공가처리가 불가능하다고요? 2016-04-10 10541
309 조합 하루교육을 다녀와서 file [1] 2012-10-21 10520
308 이게 직장내 괴롭힘 아닌가요? [18] 2019-10-24 10347
307 거머리처럼 붙어갖고 마귀처럼 갉아먹는다...병원이건 행정직이건 일 하나도 안 하고.. [47] 2016-03-20 10241
306 물가상승률3.3% [9] 2012-10-26 10151
305 독재자 박정희의 부정축재- 박정희 신화의 몰락 [8] 2017-07-17 10143
304 올해도 2%의 악몽이 되살아 나지는 안을 까??? [11] 2012-05-25 10044
303 커피 사오시려면 근무자 모두꺼 사오셨으면...합니다 [55] 2019-05-22 10017
302 간호부를 떠나고 싶다~~ [11] 2020-06-29 9800
301 대부분 직장인들의 심정 2019-11-09 9672
300 노동조합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17] 2013-05-27 9672
299 눈 좀 그만 치웁시다. [16] 2012-12-05 9600
298 하트 뿅뿅))))))) [1] 2012-06-13 9530
297 화남 [10] 2016-04-15 9508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