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먼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완장놀이에 빠진 높으신분이

열심히 일해 잡아 놓은 고기를 가로 채려 계속 노력을 했단다.

이건 도둑일까?  그것도 완장차신 분의 능력일까?


완장놀이에 빠진 높으신분은 잘 보여야 하는 더 높은 분들의 눈은 감언이설로 그만 가려버렸단다.

이건 사기일까?  이것도 능력일까?


완장놀이에 빠진 높으신분은 자기 편을 늘리려 쓸때없는곳에 인심을 썻단다.

이건 권력 남용일까? 이것도 능력일까?


이 전설이 정말 슬프고 무서운건 세월이 지나도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세상에선 멈추지 않고 계속 생긴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