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역자들

조회 수 6248 추천 수 0 2016.11.30 17:23:46

11.29. 박근혜 3차 대국민담화

 

사과 아닌 협박, 또 남 탓만 하며  드러난 범죄행위도 깡그리 부인했다.

마지막 기회도 걷어찬  참 나쁜 대통령이다. 

 

탄핵안 통과 코앞에 두고 던진 무책임한 저항으로 비박계를 흔들어 탄핵정국에  급제동을 걸며 

앞에 닥친 탄핵을 미루는 시간 벌기로 바닥까지 추락한  여론  반등의 노림수는 총리추천 논의도 못하는

야당.국회에 임기단축 등 퇴진 일정 만들라는 꼼수다.

 

역대 최악의 박근혜 정권은  국민지지도 4% 인

식물 대통령으로 국정동력을 완전히 상실했다.

 

나라를 뇌사상태로 만들고 전 국민을 등쳐 먹은 떼 도둑 정권의 부역자는 ?

 

이명박을 찍은 사람들은 손가락을 자르라했다.

그럼 박은 ?

 

또한 박근혜정부에 부역한자들 역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게 할 때  비로서 나라가 바로 설것이다

 

 

 

언론. 재벌. 검찰외 박근혜의 또 다른 부역자들

  

 

유승민. 김무성 의원과, 

시술전 사진인가.. 어제 3차 담화때 보다 10년은 늙게 보인다.

  

                                      2004월 7월 23일

 

                                         

 

백옥주사,감초주사, 마늘조사, 태반주사등 14가지 시술로  이렇게 변모 @뉴스토마토.

 

이 정권을 이름보다 성형정권  그리고  성형의료 게이트라 불러주마

 

자퇴하라는데  조기졸업하시겠다고..11.29. 3차 담화

 

​                                     
-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박근혜 게이트 부역자들
 
- 새누리당 의원 전원


- 조선일보를 비롯한 '조중동문' 언론 


- KBS, MBC 등의 지상파 방송 / SBS


- 박근혜와 최순실의 관계를 알았음에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국정원까지 개입시켜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이명박

- 박근혜 정권의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이유로 사법정의를 실현하지 않은 검찰


- 박근혜 정권에게 푼돈을 건네며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펴주기를 바란 재벌들 

 

 

- 시대의 부역자 문제적인간 김기춘 그리고 김무성, 황교안, 우병우
 
1. 검찰 칼날 위에 선 '왕실장' 김기춘 : 우리가 남이가 의 대부
 
보수 기득권 동맹의 끝판왕, 김기춘은 매수.협박 물불 가리지 않고 언론을 쥐락펴락한

그는 박정희부터 박근혜까지 그릇된 언론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어쩌면 박근혜 게이트의 중심일지도 모르는 김기춘,

청와대의 언론 압박, 인사, 이사회 등의 개입 내용이 담겨있는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공개된 비망록은

김이 ‘언론의 적’임을 부상했다.

 

언론의 적이라는 단어는 김기춘이라는 이름이 가장 잘 드러낸 말이다.

 

1992년 14대 대선 직전에 초원복집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한다며 언론 회유 방법도 얘기하고

우리가 남이가 “돈으로 신문사 간부들을 매수해야 한다”는 말까지 내뱉었던 ‘초원복집 사건’은 대표적인 사례다.

 

어쩌면 그의 인생의 마지막  공직에서  노회한 김기춘은 다시 법망을 피해 갈까..
김의 직권남용 혐의와 '국정농단' 비호 의혹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수사 중이다.
  
유신헌법 제정자로 알려졌던 전 국회의원 한태연은 생전 한 학술대회에서
“유신헌법은 박정희가 구상하고 신직수·김기춘이 안을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다시 읽는 ‘김기춘뎐’…영화 ‘내부자들’ 은 그나마 나은편 으로

영화 '자백' 의 김기춘이 수사책임자였던 ‘북괴간첩단 간첩조작’ 사건에서,

한홍구 교수는 “김기춘은 유신정권 7년 중 4년 반을 중정 대공수사국장을 지내며 본격적인 조작간첩 사건

시대를 열었다”고 지적했다.

 

영화 <자백>의 최승호 피디는 김기춘을 공항에서 우연히 만나 이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기춘은  “기억나지 않는다” 가장 그  다운  답이다.

 

35살에 박정권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에서
75~ 78살에 딸정권 청와대 비서실장 되기까지
격동의 한국사 굽이마다 ‘혹한의 역사’ 의 산 증인이다.

현 정권 국정농단 비호를 정조준해 현 피의자신분으로 검찰조사 받는 중으로
이번에도 김은 법률 미꾸라지가 될수 있을까 ?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2014년 5월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회의장 입구에 서있다 

 
28번 코낀 법률미꾸라지 현 정부 실세중의 실세 김기춘
유신헌법, 초원복집사건과 영화' 자백'의 국정원 간첩조작의 주역이었던 김기춘
 
김기춘은 2014.10. 김희범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1급 공무원 6명의 사표를 받을 것을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의혹은 지난달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의 폭로로 세간에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실장이 김 전 차관에게 명단을 주면서 실·국장들을 자르라고 했다"고 밝혔다.
 6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했고, 이 중 3명은 공직을 떠났다.

이 사건은 검찰 수사 결과 사실상 최씨가 소유하며 마음대로 주무른 것으로 드러난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과 관련된
 '사전 정지작업'의 성격을 지닌다는 해석을 낳았다.
재단 설립에 앞서 업무를 관장하는 문체부를 길들이려고 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직권남용죄는  직권을 남용해 누군가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권리 행사를 방해하면 적용된다.
이는  그의 일반적 직무권한에 속하는 사항에 관해 실질적, 구체적으로 위법·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에 성립한다.

수사는 이 혐의를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김 전 실장을 둘러싸고 제기된 다른 의혹으로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핵심은 김씨가 최씨의 '국정농단'을 비호했다는 의혹 규명이다. 

2. 김무성 : 박근혜정부의 최대 부역자이며 이 나라를 망친 책임이 지대한 사람이다.
 
박근혜와 김무성 전 대표 (자료- SBS, 경향신문>
 

A. 친박좌장


- 2005,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

- 2007년 박근혜 대선캠프 조직총괄본부장

- 2008년 친박연대 복당

 

B. 탈박 

 - 2009년 세종시 갈등 - 2010년 친이계 지원으로 한나라당 원내대표 당선

- 2012년 친박계 주도의 19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

 

 

C. 복박

  -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

- 2013년 재보궐선거 부산 영도구 당선

 

 

D, 비박

- 2014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친박 서청원 의원과 대결

- 비박계의 지지로 새누리당 대표 당선


 김무성 전 대표는 박근혜정부의 최대 부역자이며 이 나라를 망친 책임이 지대한 사람이다.

그는 새 누리당에서 유승민 의원, 전여옥 전 의원과 함께 박근혜의 '최측근 3인방'이었다.

박근혜 게이트는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김무성 당신은 탄핵을 말할 자격이 없다.  기호1번당 박근혜 부역자들은 정계 은퇴하길

 
 
3. 황교안 : 법비
 
4.우병우의 황제조사  : 검찰 칼날, 김기춘·우병우로 향하나?
 

 ‘피의자’ 박근혜 조사하는 특검, 뇌물죄 적용이 ‘최대과제’ -

 

우병우·김기춘 국정농단, 세월호 7시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가족회사 정강의 공금 유용, 정유라 부정입학 등

각종 비위 의혹에 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 받는 중이다.

 

하지만,

조선일보가 공개한 사진 속 우병우는 피의자 신분임에도 팔짱을 낀 채 잔뜩 여유있는 표정으로 조사를 받고 있어 황제조사라는 비난을 받았다.
우병우가 다가가자  검찰 직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두 손을 앞으로 모으는 모습도 함께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우병우의 황제  검찰 수사

 

 
지난 20일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특별수사본부는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서 박근혜를 실질적 ‘주범’으로 지목했다. 바로 그날부터 며칠 동안 박근혜가 보인 행태는 공황장애 또는 권력 편집증이나 다름없었다.
 
‘박근혜의 입’인 청와대 대변인 정연욱은 특별수사본부장 이영렬(서울중앙지검장)의 기자회견이 끝난 지 몇 시간 뒤에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완전히 부정하면서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우병우 사단의 핵심’으로 꼽히던 이영렬이 이끄는 특별수사본부가 ‘소설’을 썼다는 뜻이다.
 
정연욱이 박근혜의 재가를 받지 않고 그런 발언을 했을 리는 없다. 검찰이 최순실·안종범·정호성을 기소하면서 법원에제출한 33쪽 분량의 공소장 가운데 24쪽에는 박근혜의 구체적범죄 혐의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특별수사본부 공보책임자 노승권(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은 “공소장에는 100%는 아니지만 99% 입증 가능한 부분만 적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박근혜가 “검찰 수사를 성실하게 받겠다”던 종전의 약속을 뒤엎고 중립적 특검에서 조사를 받겠다”고 우기자 검찰 관계자가 22일 그에게 직격탄을 퍼부었지만 실현은 ??. 
 
그는 정호성(전 부속실비서관)의 녹음파일에는 박근혜가 최순실을 챙겨주기 위해 지시한 구체적 내용이 담겨 있다며
단 10초 분량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고 SBS 기자에게 말했다.
 
그는 박근혜가 계속 검찰 조사를 거부하면 특검에 자료를 넘기기 전에 ‘창고 대방출’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검찰이 A4용지로 2만여장이나 되는 조사 기록을 바탕으로 공소장을 작성했다는 데도 마치 왕정시대의 절대군주처럼 
“짐에게는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듯한 태도다.
 

-- 11.29. 박근혜의 3차 담화

 

11.29. 박근혜의 3차 대국민 담화내용은 

[ 국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길이 옳은 것인지 고민했다"며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일정과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 ]

 또 "지난 18년간 오로지 국가와 국민 위해 노력했다"며 "한 순간도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 

아.. 진짜.. 너무 웃겨주셔서  헛 웃음 밖에..

["국가를 위해 공적인 사업이라고 믿고 추진했던 일들이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이익도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변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저의 큰 잘못이다.

 이번 사건의 경위는 가까운 시일안에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

 

박근혜는 본인의 잘못이 온 천하에 다 드러났음에도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진짜 정신병 수준 인것 같다.

저 뻔뻔함은 타고났다고 밖에 볼수 없다.

 

대국민담화 발표이후 SNS는 그야말로 분노로 들끓었다.

그리고 끝내 본인 입으로 성실히 검찰과 특검조사를 받겠다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국조위. 특검. 청문회, 탄핵 ?

 

혹시나 아니면 역시나로 ???

 

이런 정국이 진행되면 이번 일의 책임이 모두 박근혜와 최순실 일당들에게만 모아질 것이고,

함께 처벌받아야 할 부역자들이 자유의 몸이 되는 것이 우려된다.

 

박근혜 부역자들이 그대로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잡고 있는 이상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올까.

150만 촛불이 광화문에 모여도 그들은 떨고 있었을까?

아니다, 온갖 잔머리로 어떻게 빠져나갈 것인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을 것이다.


<국민의 힘. 그리고 실망의 역사>

 

● 4.19 혁명 → 이승만의 하야 → 박정희의 군사쿠데타 

 

● 박정희 암살 → 전두환 군부 집권 

 

● 6월 항쟁 → 전두환 전우 노태우의 집권 

박근혜 탄핵안이 발의되어 헌법재판소로 넘어간다 ?

 

박근혜가 뒤로 물러나고 새누리당의 입김이 작용할 수 없는 거국중립내각의 총리가 들어서지 않은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할 사람은 현재의 법비 황교안이다.

 

법무부장관 시절부터 박근혜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인물이자 이번 박근혜 게이트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그가 180일 가량 이 나라를 맡게 된다?  

 

이 부역자들은 현재 열심히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고, 치밀하게 꼬리자르기를 진행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에서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려주는 것이 나라를 위한 일이지만 헌재에서는 국가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 180

일이라는 시간을 다 할애한다면 ?

 

 6개월은 길다. 

 

법비황교안 은 박근혜 부역자들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할 것이며 부역자들 스스로도 이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으며 자신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발 뺌을 할 것이다.

 

양심세력인  정의가 살아있는 사람들에 의해 모두가 원하는 거국중립내각 총리가 들어서지 않은 이상 탄핵은 무의미한 거 아닐까 ?

 

부디!  기우이길 ?

 

 

-- 박근혜 부역자 인명사전시민의 힘으로 편찬한다 .

 

 

현 정권 탄생에 기여하거나 박 근혜의 지근거리에서 국정 농단에 관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기록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정치 스타트업 와글이 제안한 박근혜 퀸메이커 인명사전박근혜-최순실 정권의 부역자들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명단 기록은 공유가 가능한 구글 문서를 통해 이뤄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문서(링크 바로가기)를 열어 박근혜 정권 창출 기여자와 부역자의 사진을 등록하고 발언·행적·경력 등을 적어넣으면 된다박근혜 퀸메이커 인명사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이름이 맨 위에 올랐다.

 

2012년 박근혜 캠프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었던 김은 “(박근혜) 이 분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가겠다,

이런 생각으로 대통령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5년 전부터 대화 나눴다.

 

시인 김지하씨도 박근혜 퀸메이커의 한 명으로 꼽혔다.

육영수를 따라서 너그러운 여성정치가의 길을 가겠다는 (박근혜) 후보에게 믿음이 간다는 언론 인터뷰 내용이 근거다.

 

박근혜 캠프에 몸담았던 이상돈(중앙대교수) 국민의당 의원, 안대희 전 대법관, 권영세 전 의원과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김무성·유승민·최경환·진영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최순실 정권 부역자명단은 퀸메이커 사전보다 훨씬 방대하다.

 

박근혜.최순실, 차은택을 필두로 최순실의 심부름꾼이었던 청와대 문고리 3인방(이재만·안봉근·정호성)

윤전추 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김기춘·우병우·이원종·안종범 등 청와대 참모와  황교안.정홍원.이완구 등 박근혜정부에서 전.현직총리를 지낸 법비들

조윤선·강은희·김희정 등 전·현직  장관들, 이정현·김진태·김태흠·민경욱 등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도 빠지지 않았다.

 

 

 

-거악과 싸운 이화대학인들의 열정이 침몰해가던 작금의 대한민국호에 구명정을 던졌다.

 

4.19.혁명이 고려대학교에 의해 발화되었다면,

그 못지않은 작금의 대한민국을 흔드는 박근혜 게이트는 이화대학이 발화점이다.

박근혜가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최순실은,

2016728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의 이른바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이화여대 학생들이 최경희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집회를 주도했다.

집회 도중 이화여대 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자 최경희 총장은 731,

학내에 21개 중대 1,600여 명이나 되는 경찰을 진입시키는 것을 묵인하며 진압을 시도했고,

 

이에 본 사태를 주목해 온 이들은 "최경희 총장이 저토록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권력자가 뒤에서 봐주기 때문이 아니냐" 의아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졸업생들까지 가세한 반대 시위에 밀려 201683일 학교 측은 끝내 미래라이프대학 설립을 철회했으나

학생들은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이화여대 학생들은 본관 점거 농성에 그치지 않고 행정 주무 부처와 상임위원회에 1,900여 건의 감사 민원을 넣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른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서 남아있던 승마 입학 비리의 불씨가 20169월 말 국정감사 과정에서

 다시 주목받게 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최순실딸 정유라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다시 제기된 것이다.

입시와 성적에 민감한 대한민국 정서상,

이전에 미르재단과 K스포츠로 불씨가 피어오르던 여론에 제대로 불을 붙인 계기가 되었다.

 

그러자 1016일 이화여대 교수협의회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총진 퇴진을 요구하는 교수 집회를 개최할 것임을 예고했고,해당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10. 19. 최경희 총장이 사퇴함으로 사태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학내 집회는 일단락되었지만,

학생들은 10. 26. 박근혜 게이트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권력형 비리에 대한 투쟁을 그치지 않았다.

이 사건은 공영방송인 kbs.mbc, 그리고 민영 sbs에서 조차 금기어였던 최순실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계기기 되었다.

 

또한 10.24jtbc뉴스룸의 최순실 태블릿 PC를 국세청의 세무조사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전격 보도함으로써

작금의 박근혜게이트가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 민심은 천심이다

 

 

우리가 지금 촛불을 드는 것은 단지 비난과 분노가 아니다.

오로지 자신의 이익과 안위만을 쫓아

국가씨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보면서도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았던 사람들

3대악인 언론, 재벌, 검찰,

언론은 정부와 사법체계를 감시하지 않았고,

대한민국 공영방송인 KBS, MBC 그리고 SBS까지 최순실을 입에 올리지 못했다.

언론은 철저히 침묵으로 공범이 되었다



 

촛불 !

그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내 나라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서로의 다짐이고,

함께 견디자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며

그래도 희망은 있을거라는 간절함입니다.



대한민국은 누구의 나라입니까?

 

누가 이 나라를 이렇게 처참한 지경으로 끌어 내렸습니까 ?

 

"박근혜의 퇴진은 한 시대의 끝이자 새로운 시대의 시작" 입니다

 
 

신문고

2016.11.30 21:33:20

이대생들 만도 못한 고질적 부패기관  검

2016.12.01 21:18:42

ㅋㅋㅋ

****

2016.12.01 21:57:15

박정희 생가 전소, 방화범은 나라말아먹은 책임으로  대통령에게 자살하라했다

지나가다

2016.12.01 22:29:05

정신이 제되로 박힌 사람도 있네.
밀레니엄을 사는데 숭모회 탄신제(이순신장군??)
반인반신.... 헉

순실이

2016.12.01 22:34:50

아직도 지가 공주인줄 아나봐 !!!

지나

2016.12.02 00:34:12

96%의 국민이 나가라는데
그네는 파란집이 자기 집으로 아나보네 !
그거 나라집이거던..

방빼거라- 김미화

진단하면

2016.12.02 01:35:52

.인지부조화: Cognitive dissonance

.Wernike korsakoff syndrome

.Ripley syndrome

.공상허언증 .작화증.반사허언인지장애 등 일종의 정신병적 망상(?)입니다. 성장기 또는 어느 한시기 어떤 충격이나 갑작스런 환경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해 올 수 있습니다. 병입니다.

나라를 이지경으로 해놓고도 지난 18년간 사심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위해 헌신했다는 강한 믿음.

짐은 국가다식 발상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마음이

2016.12.02 10:31:41

생각이 바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갖지못한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그건 자신이 바르지 않음이다

새벽

2016.12.02 10:34:57

베고픔은 참아도 촌스러움은 못참는다

석재

2016.12.02 10:38:50

그사람을 두마디로 정의하면 탐욕과 부패다

안식년

2016.12.02 10:41:51

안식일은 사람을위해 있는것이지 사람이 안식일
을 위해 있는것은 아니다.

2016.12.02 10:45:36

전야,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 이문열-

소로우

2016.12.02 10:51:16

보수라 쓰고 부패라 읽는다.
진보라쓰고 양심이라 읽듯이-시민 불복종-

간호사

2016.12.02 13:57:45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더 강력하게 정신과 행동을 지배한다.

지금 청와대 관저를 걸어 잠그고 국민에게 맞서 항전하고 있는 대통령이 바로 그런 경우다. 

 

“저는 외환위기 사태를 당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이 나라가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망할 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에 가만히 있어도 울컥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 박근혜가 1998년 정치에 뛰어들고서 한 말이다.

 

이 나라는 아버지가 만든 나라이며 박정희야말로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믿음이 드러나 있다.

죽음과 피로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땀흘려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진짜 주역인 국민은 박근혜의 안중에 눈곱만큼도 없다.

국민은 아버지의 시혜를 받은 백성, 피지배자에 지나지 않는다.

 

유신독재의 폭정도 떼쓰는 백성에게 들이댄 엄한 아버지의 회초리였을 뿐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아버지의 업적 위에 서 있다는 것이 박근혜의 의식 저층에 깔린 믿음이다.

이 나라 현대사는 아버지의 역사다. 바로 그 아버지의 역사와 유산을 온전히 물려받은 사람,

말하자면 ‘장자상속권’을 쥔 사람이 바로 박근혜 자신이다.

이 상속권에 따라 아버지의 나라는 박근혜의 나라가 된다.

 

박근혜의 눈으로 보면, 재벌도 아버지가 만들어 키운 것이고 아버지가 이룬 업적의 한갓 수혜자들일 뿐이다.

그렇다면 재벌들이 가진 돈을 좀 가져다 쓴 게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어차피 재벌도 내가 소유한 이 나라의 일부일 뿐인데 말이다.

그러므로 박근혜의 마음에 미르재단 따위를 만들어 돈을 갈취한 것이 범죄가 된다는 의식이 있을 턱이 없다.

아버지가 만든 나라의 상속자이자 주인으로서 박근혜는 홀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문고리 3인방은 말할 것도 없고 수족처럼 부린 안종범·우병우도 미천한 아랫것들일 뿐이다.

국무총리조차도 ‘문자로 면직 통고를 해도 되는’ 하찮은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박근혜는 반성할 줄 모른다. 위기에 몰리면 가짜 눈물을 흘리거나 마지못해 고개를 숙이는 척하지만,

조금만 국면이 느슨해지면 본래의 자기로 되돌아간다.

 

이런 사람의 청와대에 군림해 더 견디는 것은 우리의 인격과 자존을 모독하는 짓이다.

독재자는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촛불이  나라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무릎 꿇게 하는 수밖에 없다.

 
나라를 이지경으로 해놓고도 지난 18년간 사심없이 오로지 국가와 국민위해 헌신했다는 강한 믿음.
그 믿음이 무섭다.
 

엄청난 세금으로 세상에 나와 빛도 못보고 사라져 갈 국정교과서는

그가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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