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14년차인 간호사입니다.
  만 13년 3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간호본부가 제시 하는 미션 비전 목표 핵심가치에 따라 성실하고 열심히 간호 업무에 임해 왔습니다. 정직, 성실, 노력 이 세 가지 인생 신념을 지키면서 간호사로서 신규시절부터 지금까지 제 자신에게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이런 제가 퇴사를 결정하고 마지막 근무를 한 뒤 조금은 긴 글을 올리려 합니다.
  3개월 전 6월 18일 저는 인계시간이 끝나고 잠깐 대화를 나누자던 상급자로 부터 언어폭력을 당했습니다. 상급자와의 대화중에 “너 같은 것이랑은 일을 못 하겠다” “닥쳐” “너는 원래 그런 애야” 하는 등 상급자가 잠시 대화를 하자 하여 시작된 대화에 이 같은 언어폭력이 발생하였고 이와 같은 언어는 언어폭력임을 말 하였으나 전 상급자에게 대들고 있는 하극상의 간호사로 취급당하였습니다. 모두 제가 저희 부서 분위기를 다 흐린다. 소문이 났다. 그러면서 제가 전에 있었던 부서에서도 문제가 많았다고 말하여서 저는 이런 언어폭력적인 부분이나 상급자가 말하는 소문들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이 왔습니다. 이에 파트장님에게 상담을 하고자 사건의 정황들을 메일로 보냈었습니다.

  제가 면담을 들어가기 전에 탑시니어 선생님께서 파트장님이 아침에 저의 일을 물어보셔서 파트장님에게 그 상급자와의 관계나 부서원들의 불만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말하였으나 제가 다 나쁘다고만 말 하시면서 꾸중을 들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를 상급자에게 대들은 파트장이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일을 발생시킨 근원이라고 여기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파트장님과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파트장님의 첫 질문은 무슨 의도로 이런 메일을 보냈냐는 것이었고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파트장님은 개인적인 싸움으로 이런 메일을 보내온 것은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하셨고 이것이 무슨 행동이냐고 하였습니다. 언어폭력적인 부분이나 저와 같이 일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시고 제가 부서의 분위기를 흐린다고 하시는 부분에 대해 제가 사직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파트장님과 상담을 하고자 그 메일을 보낸 것이라고 말하였고 상급자와의 관계 때문에 부서원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파트장님은 자꾸 언어폭력 이라 하는데 개인적인 싸움에 나온 말은 언어폭력이 아니라고 치부 하였고 파트장님 본인은 어떤 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고 개인적으로 알아서 처리 하였으면 한다는 면담 내용이었습니다.    “상급자도 나이가 있고 연차가 있는데 오죽했으면 그랬겠냐고 선생님은 차분하게 말했을지언정 그 선생님은 인내심이 극에 달해 그런 말을 했을 것이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마치 제가 상급자가 언어폭력을 하도록 유도 했다는 식의 답변이었습니다. 파트장님은 다 들리는 소문이 있고 결국에 자기 귀에 들려온다고 하며 이 일이 외부에 알려지면 안 된다며 저에게 입조심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서원들도 그 상급자로 인해 다른 유의 일들로 고통 받고 있었고 13명이라는 부서원 속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였을 때 어떤 방안으로 이것을 풀어가야 하는지 파트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 제가 잘못된 생각이었을 까요? 파트장님과 상의를 먼저 해보아야겠다는 제 짧은 생각이 미련함인 것 같습니다.
 면담 후에 전 그 상급자에게 공개 사과를 하였습니다. 제가 본인에게 납작 엎드리길 바라는 그 상급자. 그 사건의 대화중에도 그런 뉘앙스를 많이 보였었고 저와의 사건을 그 상급자가 다른 동료들에게 다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얘들아 너네도 다 알지 그 아이랑 싸운 것”라고 근무 때마다 말하고 다니셨고, 그래서 모든 부서원이 알게 되어서 전 공개사과가 최선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 상급자는 제가 공개 사과를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사과를 했던들 무엇이 달라졌을 까요?
  
  그러나, 문제는 이제 시작 입니다. 저는 이 일로 인해 그 상급자는 저에 대해 흠집 내기를 눈덩이처럼 하고 있었고 그 상급자 포함 다른 부서원들이 서로 웃으며 농담 했던 일들도 제가 상급자에게 갑질 했다는 것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동료 간호사에게도 그렇지 않니 하면서 거짓말을 지어 냈고 그 동료 간호사가 상급자에게 다 같이 웃고 넘겼던 일이잖아요 했더니 너 그 자리에 있었냐며 말을 얼버무리시더니 급 “네가 원래 이상하다 너 그런 면이 본원에서부터 있더라. 윗년차에게 그러면 안 된다” 하면서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 상급자는 제가 본원에 있을 때부터 아래 사람들을 왕따 시키고 분위기를 흐렸으며 일도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고 파트장님에게 소문을 내고 다녔고 제가 부서에서 일어난 일들을 본원사람들에게 나쁘게 전한다고 말하고 다니셨다고 합니다. 이런 그 상급자의 수많은 거짓말에 파트장님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를 알아보려고 하지 않고 오로지 그 상급자가 꾸미는 거짓말을 진실로 믿고 저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전 어디에도 말 한 적도 없고 본원 카페테리아 가서 식사도 한적 없습니다. 누군가와 만나는 장면이라도 목격 당하면 그 상급자는 그 것을 눈덩이처럼 거짓말을 할 것이기에 “저 다이어트 해야 해서 점심 안 먹는다”고 하였지만 사실은 본원 사람들 접촉하는 것도 카페테리아 가서 밥 먹는 것도 다 이쪽 일을 소문내는 것으로 오해 할까봐 아예 가지 않았습니다.
 
  퇴근하고 출근만 하면 그 상급자가 지어낸 저에 대한 거짓말로 범벅이 되어있었고 동료 간호사들은 한숨만을 쉬었습니다. 파트장님은 제가 이곳에서 마치 일도 안하고 신규간호사를 학대하는 사람이라 빗대어 말하셨고 제가 그런 사람이라 확신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탑시니어 선생님께서 신입 간호사들에게 제가 어떤지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신입 간호사들은 제일 많이 일도 도와주시고 차근하게 설명도 잘 해주시며 교육도 잘 시켜 준다고 대답 하였다고 합니다. 탑시니어 선생님께서는 있는 사실 그대로 파트장님께 전달하였으나 신입간호사들이 저를 무서워해서 거짓말 하는 것이라고 단정하셨다고 합니다. 탑 시니어 선생님이 저에 대해 반론 해주려고 말을 했다가 복도에서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다구리”를 당했다고 합니다. 파트장님과 옆 부서 시니어선생님에게 둘러싸여.. 그 것을 저희 부서 신입 간호사들이 지켜보고 있었고 그런 모습들을 보며 신입 간호사들은. 14년차나 되는 선생님도 17년차나 되는 선생님도 저런 식으로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데 신규인 본인들은 이런 일을 당했을 때 암담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이 일은 파트장을 통해 밖으로 세어 나갔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러 다니셨으며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음에도 저를 잘난 척 하는 아이, 부서 분위기를 망치는 사람, 왕따 문화(이런 문화 없습니다.)를 조장하는 사람으로 치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급자로부터 파트장님이 저를 1순위, 저를 보호해주시려 했던 탑시니어 선생님을 2순위, 저와 친한 동료 간호사를 3순위로 쫓아내려한다는 소문이 들린다는 것도 듣게 되었습니다.
  세팅 하면서 맡은바 알아서 척척 해왔던 일들도 다 제가 잘나서 잘난척하려고 한일로 치부 되었습니다.
  파트장님은 저희 탑시니어 선생님과 옆 부서 탑시니어 선생님께 너희가 아는 저 둘은 그렇게 열심히 하고 착실한 사람들 아니다 하면서 저랑, 저와 친한 다른 동료간호사의 소문을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두 명이 본원에서 물을 흐리고 이상한 조직문화를 만들었던 사람들인데 저희들이 나와서 본원 사람들이 속 시원해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 자기가 봐도 그렇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소문은 들어 본적도 없고 그 선생님들이 지켜 본 저나 저와 친한 그 동료 간호사 모습이 있을 텐데  파트장님은 너희가 잘못알고 있는 것이라며 소문의 근원도 알 수 없는 말 그대로 소문을 사실로 말하면서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 소문의 근원이 누구일까요? 그 근원의 발단은 상급자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폭언 사건 포함 파트장님과 3번의 면담을 하였습니다. 폭언 사건 때 보낸 메일을 다시 읽어 봤다고 하면서 그 글은 참 방어적이라고 합니다. 방어적인 사람은 윗년차에게는 폭력적이고 아랫년차는 학대하는데 선생님이 방어적인 사람이에요 하며 3단 논법을 제시하는 파트장님
  한사람을 세상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만들고 부서에 도움 되는 어떤 일을 하여도 잘난 척이라 치부하는 그런 상황들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제가 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그래도 이 모든 핍박을 견뎌 보려 부서원들과 무던히 노력 하였던 저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진실을 아시겠지 하며 저나 다른 부서원 모두 하루하루를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힘겹게 지내 왔습니다. 

 저는 올해 36세 입니다. 예전 부서에서도 임신한 동료가 많아서 강요당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임신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이 부서로 오면서 부서가 안정 될 때까지는 임신을 좀 더 미루자 라고 생각 하고 있었고 제 임신으로 인해 부서원들이 피해 받는 상황도 원치 않아 안정화 될 때까진 임신도 미루고 있었습니다. 파트장님도 초창기에 저에게 물어 본적 있습니다. 집안에서 아이 많이 기다리는지 남편이 아이 빨리 가지길 원하니 라고 물어보셔서 그땐 아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안정화 되면 임신 준비 하겠다고 하였던 일도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그 상급자가 그러더군요. 임신 하면 안 된다고 본인 나이트 많아지니까 임신 하지 말라고……. 36세의 고위험 산 모군에 들어가는 후배 간호사에게 하는 소리가 본인 나이트 많아지니 임신하면 안 된다는 말. 그런 말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상급자, 이 말은 4년차 임신 예정자인 후배간호사에게도 했고 3년차 다른 간호사에게도 그 4년차 후배와 제가 임신하면 나이트 많아져서 안 된다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언어폭력 사건 때 이런 일들도 파트장님께 상의 드리고 싶었지만 이런 말조차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후에 파트장님은 제가 임신 하면 나이트 안하니까 이기적인 것 이라고 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제 아이는 생기기도 전에 상급자와 파트장님이 만든 이 사회에 생기면 안 되는 아이 입니까? 왜 이렇게 임신도 하기 전에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이런 조직이 정당한 것인지도 묻고 싶습니다. 이 또한 저의 개인 적인 일이기에 언어폭력이 아닌 것입니까?

  저는 14년 간호 인생 동안 단 한 번도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누군가 알아주길 위해서 성실히 일을 임해 왔던 사람도 아니고 제 신념하에 열심히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모범적으로 생활하였으며, 힘든 일들은 내가 먼저 하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했습니다. 속 썩이는 신입간호사가 있을 때도 내가 한 두 시간 먼저 나와 노력해주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임했었고 신입간호사나 중간년차 고년차들 동료들과 타 직종 간에도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본원에서도 잘 지내온 사람입니다. 저는 제 인생에 한결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3개월 이상의 시간동안 제 정체성이 흔들렸고 하루는 진짜 내가 그런 사람인가 라고 착각 하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습니다. 하루에 단 한 시간도 잠을 못자고 출근 하는 일도 많아 졌고 한 편으로는 저들은 내가 죽어야 진실을 알아줄까 하는 생각조차 하게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상급자와 파트장님. 그리고 언제 도려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 무엇 하나 하는 상대적 박탈감. 이런 저를 바라보면서 신입간호사들이나 동료간호사 모두 본인들도 당할 수 있다는 심리적 불안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상급자와의 사건이 있었던 시기에 사직도 생각 해 봤었지만 그 것이야 말로 상급자와 파트장님이 원하는 것이라며 동료간호사들이 이대로는 억울해서 안 된다고 저를 더 만류했고 선생님 그런 사람 아니란 것 그 두 분만 모르고 우리가 다 알잖아요 저희를 위해 많이 다독여 주시고 애써주시는 것 저희가 알아요. 하면서 저를 위로해 주었고 저도 그런 힘으로 버텨 온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이 모든 핍박과 상황을 더는 견디기 힘들어 사직을 결심하였습니다. 더 근무를 하다가는 정신병이 올 것 같았고 신체적으로 밸런스가 다 무너진 상황이었습니다.
  무슨 나쁜 일들은 다 제가 강요한 것으로 밀고 나갔고 시니어업무를 보고 있을 때 어떤 것에 대해 의견을 물어보셔서 신규간호사나 동료 간호사들의 불만사항을 생각하여 의견을 제시하여도 제가 다 그 간호사들에게 부당한 것을 강요하는 것으로 치부 하였으며 제가 그 간호사들의 스트레스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동료간호사나 신입간호사들은 오히려 저에게 저희를 대변하여 말해주셨는데 왜 뭐든 선생님이 다 강요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의견은 왜 물어 보시고 어차피 파트장님이 원하는 대로 밀고 나갈 것이면서 하는 불만들도 나왔지만 그때마다 어떤 업무적인 것도 변화가 필요 한 것이니 너무 그렇게 생각 하지 말자며 우리가 맞춰가자 하며 다독이면서 지냈습니다. 
 
  상호 존중 문화. 이런 마인드의 파트장이 있는 부서에 과연 상호 존중 문화가 가능 한 것 입니까?
  신입이 하는 실수는 뭐라고 못한다는 파트장님 그래서 신입이 잘못한 것을 다 경력직에게 씌우려는 마인드. 경력직은 존중받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까?  파트장님에 시달려 업무에 시달려 없는 죄도 만들어 씌우는 세상에 노출 되어 있는 것이 경력직 간호사입니다.  “10년 이상 다닌 간호사는 병원에서 나갈 생각이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파트장님 신입간호사는 신입이라 아무 말 못할 것이라 여기고 경력직은 부서이동이나 인사고과를 빌미로 막 대하는 것 입니까? 막 대해도 자기에게 어찌 하지 못할 것이다 생각하는 파트장님.
  그래서 제가 사직을 하면서 이 모든 것을 간호본부 모든 직원들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이 폭언이며 폭행입니다. 욕설이나 주먹으로 때려야 만이 폭언이고 폭행인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근 4개월 동안 이런 파트장님의 폭력적인 행위에 그저 “제가 시정할 부분이 있으면 자기반성과 자아성찰을 통해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로 일관해 왔습니다. 전 이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부서원들은 사직하지 말라고 저를 말렸지만 전 더는 제 정신건강이나 신체적 건강을 위해서 제가 사랑하고 노력했고 열심히 임해 왔던 14년간의 간호사 일을 버리려고 합니다. 어쩌면 저는 저들에 의해 패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제가 나가면 또 다른 목표물을 만들 두 사람.. 거기에 핍박 받아야 하는 동료 간호사들 이것이 지금 현재 저희 부서가 마주하는 문제 입니다.

  일만 하기에도 벅찬 이곳에서 세습되는 파트장님 본인이 말하는 그런 조직문화, 근절되어야 하는 부서문화를 본인 스스로 조장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과연 저희 부서에만 일어난 일일까요?
 한 사람의 거짓말은 믿으면서 나머지 부서원들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기에 제가 사직을 하고 이렇게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 두서없고 감정적이었을 지어도 제대로 봐주시고 사태의 심각성을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시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비록 사직하고 나가지만 남아 있는 부서원들은 저 같은 고통은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미 저의 일들로 인해 옆에서 바라보면서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하였으며 미래가 없는 부서 미래가 없는 병원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어디에도 보호 받지 못하는 불안감에 신입 간호사들과 경력 간호사들은 절망 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주시고 사건을 제대로 알아주시어 개선을 바랍니다. 파트장님과 상급자의 횡포에 그저 말없이 당해야만 하는 시대는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분명 조직문화 강조하면서 파트장님과 상급자는 또 다른 타깃을 만들 것입니다. 부디 제2의 피해자는 나오지 않도록 제대로 된 조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부서원들이 더 상은 상처 받지 않고 열심히 일 할 수 있게, 업무에만 집중 할 수 있는 부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상호 존중의 시대, 서로가 존중하여 일할 맛 나는 그런 부서, 그런 아주대병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에서 생명을 다루는 저희들은 일만 하기에도 벅찹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긴글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 저희 부서원들이 고통받지 않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희 저희 부서만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저는 사직하면서 이 모든것을 알리고 가지만 남아 있을 부서원들의 고통이 심해질까 걱정입니다. 부디 저희 부서원들을 지킬수 있게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힘든 경력 간호사 2

2016.10.03 08:29:15

경력이 더해 갈수록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본인 기분내키는대로 소리지르고, 경력직을 비서로 생각하는 몰지각한 수간호사, 감정 조절 안되고, 참을성이라고는 1도 없는 신규간호사.... 

여긴 엄연히 직장인데 ,,,,,,,,,,,,, 전화 한통 , 편지 한장으로 경력직을 쪼기만 하는 병원...............................

어쩌라는 겁니까???

지금도 사직한 간호사의 생각처럼 " 그래 여기서 무너지면 지는거야~~" 라고 버티는 경력직이 다수가 아닐까 합니다.

일할 맛나는 직장 분위기 원합니다.


힘든 경력 간호사3

2016.10.03 08:38:22

그렇죠

그냥 이유없이 본인에게 납작 엎드리기를 바라는 수간호사,,,,,,,,,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이유없이 차가운 시선과 말투, 정말 지겹습니다.

저 또한 루저가 되지 않기위해 버티고 버티는 중입니다.

힘든 경력

2016.10.03 09:58:29

 백퍼 공감입니다.     

 

경력선생님의 퇴사가 너무 가슴 아픕니다.  게다가 본인이 신규때부터 일하던 파트라 애정도 많이 갔을텐데....

 

경력선생님 앞날에 축복을 빕니다.

 

파트장은 보직해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분 말고도 파트장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능력있는 경력직 간호사들  줄 섰습니다.

 

 

힘든이

2016.10.03 10:44:44

본인 직위를 가지고 휘두르는 게 어디 파트장 뿐이겠습니까

윗 물이 그런데...

옛적 본인들 수간호사 시절부터 그랬으니....지금도 그러니까요

간호사들에 의해 관리자를 뽑았으면 간호부가 이토록 엉망은 아니었을텐데

학연에 뭐에 이랬으니...지난 관리자 선발도 그렇고...

이번일이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진짜 간호부는 엉망이고

상호존중 선포식이다 포스터나 붙이는 누군가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경력 간호사

2016.10.03 12:52:16

그러게요. 이 파트장뿐만 아니라 여럿 있죠..

파트장뿐입니까?  더 윗분들도 그러죠.. 정말 고리타분하고 아집에 후배간호사들 위해 하는 것은 하나도 없이

지금껏 그자리만 지키고 있잖아요..

 

지난 관리자 선발만 확~ 바꾸지 말고

이기회에 파트장 보직 순환제 하세요 본부장님...  만년 파트장~~  한번 파트장은 영원한 파트장!! 

이것이 간호본부의 문제라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능력없는 파트장은 이제 내려와야죠..

환자 직접 간호도 해보시고 시니어 일도 해봐여  입에서 저런 행동과 말이 안나오지..

무슨 건의를 하면 들어주는게 하나도 없네요..

나도경력간호사

2016.10.05 23:31:59

맞습니다.

파트장 승진이라고는 순 학연뿐이니. 이 모양 아니겠습니까?

점점 산으로 가고 있죠. 간호부가.

얼마나 잘 되나 두고 봅시다.

솔직히 경력직들 다 손 놓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신규들이랑 학연으로 뽑힌 파트장들과 함께 잘 해보시라고.


1004

2016.10.02 21:48:57

김영란법 도입해볼까요?

상급자 중 얼마나 남아계실지... 

신규아닌 간호사

2016.10.03 12:52:10

미래없는 병원. 진전없이 다니는 직장..아..힘빠져라..

경력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부디 이제부터라도 회복하여 행복해지세요


일하고 싶지 않는 병원. 그 병원이 아주대병원입니다.


입사하면서 그만둘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병원.. 그 병원이 아주대병원입니다.


세상에 나라는 존재감을 없애고. 바보처럼 기계처럼 다니게 만드는 병원이 그 병원이 아주대병원입니다.


이제는 신규만을 위한 그들만의 공간으로 채우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병원이 아주대병원입니다.

그만두고 싶어지게 하는 날입니다...


신규아닌  간호사 

실망

2016.10.03 13:23:19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만

신규들만 남기고 떠나고 싶을 정도로 요즘 경력자의 자리를 잃었죠..

입사 후 열심히 일했는데 남은건 경력자이기 때문에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버린거죠.

잘못한 일이 있는데 혼을 내면 태우는 게 되고

신규는 부모님이나 학교 교수에게 얘기만 하면 어떤 일이 있었던간에 경력자의 잘못이 되어버리는 현실입니다.

어떻게 일을 하라는 거죠?

환자가 잘못 되던 정말 막말로 죽는 일이 일어나도 그냥 잘했다고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침묵을 치키라는 건가요?

아니면 그 아이의 일도 다 맡아서 하라는 걸까요?


그리고 김영란법으로 긴장하셔야 할 사람들은 일반 간호사가 아니라 파트장급 이상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들은것만 해도 엄청나니까요.


언어폭력은 파트장님급 이상 분들도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파트장님의 언어폭력에 못이겨 부서 이동 하였습니다.

연차가 어느정도 쌓이다 보니 업무에 자신도 있고 자존감도 높았는데 매일 울며 자존감이 바닥을 쳤으니까요.

매일 밤 울며 혼자 술을 먹다 보니 제가 죽을것 같아 부서 이동하였습니다.

언어폭력은 일반 간호사들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상호!존중받고싶은 경력 간호사

2016.10.03 15:21:02

간호부 곳곳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던 일이 결국은 한 사람의 희생으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네요.

이번 사건은 엄연히 경력 간호사가 상급자에게 당한 폭언, 폭력.. 그 이상입니다

항상 신규간호사와 경력 사이에 이런 일이 있다는 제보가 있으면 전후상황 알아보지 않으시고 무조건 신규 간호사 편을 들으셨죠?

문제 해결도 그런 식으로..

늘 그러하듯이.. 요번에도 무조건 상급자가 아닌,,그 아래.. 경력 간호사 편을 들어 주실 건가요? 공정하고 올바른 잣대를 갖고 계시다면 그렇게 하시겠져?

그렇게 하시지 않으신다면.. 지금까지 해오셨던 해결방안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겠네요.

본부장과의 대화에도 올린 글이니 어떻게 해결하시고 대처하실련지... 많은 관심 갖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호!! 존중문화 만들기라고 하시는데.. 상호!! 라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캠페인을 하시던가 선포식을 하시던가 하세요!!

아니면 그냥 속 시원히 신규간호사만 존중!! 이라고 하시던가요.

1234

2016.10.03 23:56:47

이 게시판은 노조게시판이죠..

노조위원장님들 저희를 도와주세요

저희가 노조가입을 하는 정당성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번일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저또한 제보 ㅋ 하고싶은마음 크지만

그래도  나으직장이기에

원만한 해결 기대하는 마음으로 잠시 접어두고싶네요

우리모두 힘내요 화이팅^^

노조짱

2016.10.04 00:02:49

 그나마  노조게시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여기라도 있으니 이런 댓글을 달고 또 서로 같은 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쓴 선생님께서 노조에 글만 남길뿐 도움을 받지 못하고 퇴직하신 점은 안타깝기만 하네요.


정신병 걸릴 것같다는 말 이해갑니다.


노조와 함께 싸우다간 진짜 정신병 걸렸을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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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0:13:11

OOO선생님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마지막까지 남은 부서원들을 생각하시는 마음 정말 가슴아픕니다.

꼭 원만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나는 의료인

2016.10.04 00:16:14

간호본부장님!

직위에 맞는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본부장님께서 수차례 저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상응하는 책임이란... 

 보직해임이 마땅합니다.
한 경력간호사를 사직으로 몰고 갔고,  어쩜 인생을 망가지게 했으니 책임은 지셔야죠.. 이걸로도 모자란다고 생각하지만.. 
 
 
 간호본부에 흑역사를 남기지 말아주십시오

간호사

2016.10.04 00:33:35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 저런 파트장은 부서원을 관리할 자격없는거 아닌가요?

손방망이식 처분은 절대 사절입니다. 제대로 진상 파악해서 처분내려주십시오

나도 간호사

2016.10.04 08:26:42

간호부 이번 기회에 싹~ 바뀌어야 하겠네요..

파트장 보직 순환제 해야 합니다!!!

수간호사 계속 시켜주니 너무 하네요.. 능력 없는 수간호사들은 내려 와야 합니다.

주임 간호사

2016.10.05 17:23:25

간호본부  능력없는 파트장 내려와야 합니다.


능력없고  놀기만 하는 파트장 너무 많습니다.


업무 자체가 너무 없고..  일안하고 월급 받아가는 느낌... 다들 느끼죠.. 병동 간호사는 오줌도 못싸는데 말이죠..


간호본부 파트장 업무 자체가 모호합니다.


병원장도 기획조정 실장도 다 외래 진료보고 일을 하는데..


간호본부 파트장은 병동에 같이 있어도 환자 간호  하나도 안합니다.   본인 손은 금손인가봐요.


어떤 의사가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난 의사보다 수간호사가 더 부럽다.  저렇게 일하고 월급 많이 받아가고."    정말 충격적인 말이였죠,


회의하느라 바쁜 파트장님... 위원회 회의  팀회의  교육은 근무 끝나고 하세요..  우리도 그렇게 하잖아요.. 병문안, 조문도 근무시간에 가지 말구요.. 

또다른 주임간호사

2016.10.07 12:08:52

공감합니다.

하나 더 얘기하면 VIP 에만 버선발로 쫓아오지마세요

다른 환자들은 안 보이시나요?


이런 사태가 도대체 왜 발생했는지 제발  상황 파악 좀 하고 개선하세요

간호사

2016.10.07 20:14:28

그분들에게 다른 환자는 안보입니다.

파트장 대부분이  자기부서 질환도  모르는데...무슨 간호입니까

아마 파트장에게 일반간호 하루 해보라고 해보십시요  퇴근도 못할껄요?


일반간호사가 보는 파트장  일부는 차라리 없는게 나은분도 있지요

제발 이번 상향평가제는 척만하지 마시고 결과에 따라 

제대로 평가해주세요

직원

2016.10.04 18:33:07

파트장 제도 자체가 모순입니다.

또 하나의 과리자를 만들어서 어디다 써먹을까요?

파트장이라고 떡하니 자리차고 있는 것 보면 글쎄요.... 파트장은 계급인가요??

파트장이 없는 부서는? 왠지 소외되는 느낌을 받을 것이고, 파트장은 수당을 받으니 부러움의 대상이거나 시기의 대상이 될 것인데...

파트장 제도는 아주대병원에만 해당되나 봐요.

멀쩡한 선임을 앞지르는 경우는? 파트장 선임은 어떤기준에서 할까요?

순환보직 해봐야 좋을 것 없고, 과거처럼 직급별로 팀장이 알아서 조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파트장 제도는 올바른 길이 아닌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는 조직이라면... 잘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큰 선택하셨고, 위대한 결심에 감사드립니다.

진짜

2016.10.04 22:36:15

언제까지 이럴건가요.. 자기 반성 . 자아 성찰 좀 하시길.. 남욕 남탓 그만 하고 고통 받는 다수의 사람들을  보시기를..

정신 차릴 때도 됐는데.. 기다리고 있다고... 

마음이아파요

2016.10.07 08:23:52

17년차 VS 14년차. 진흙탕 싸움같군요. 누구의 이야기가 진실인가요? 흥분하여 감정만으로  과장한것 같기도 하지만 일방적인 누구의 주장만 듣고 누구를 표적하여 지적하는 사항은 게다가 퇴직하는 사항에서 쓴글은 과연 공정한 펙트인가 의문이 가기도 하지만 퇴직까지 가는 최악의 사항까지 가야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진흙탕 싸움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아프신거 맞나요

2016.10.08 00:45:26

도덕성잃은 한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는 다수의 부서원을 진흙탕에 가두지마세요...벌써 무뎌지고 묻히는 것 같아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문제있는 사람은 남고 성실히 일한 사람이 떠나간다면 얼마 가지 않아 무너지게 될 것같습니다

짜증짜증

2016.10.10 13:46:07

경력직 싸그리 그만두고 신규랑 일을 해봐야 정신차리지

 

맨날 책상앞에만 앉아서 노가리나 까고있으면서

 

그저 전화한통 메일한통 받는거 싫어서 경력직만 쪼아대고

 

이런 문화만든 것도 자기들이면서 누구한테 전가시키나몰라

 

제일 독단적이고 강압적인게 우리 제일 윗대가리 withmimi 인것을 ......

간호사

2016.10.10 22:35:11

드디어

그 이름이 나오네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그동안의 상호존중문화 선포식이다 뭐다 하는게 진심이었는지

말뿐이었는지..

9대사무장

2016.10.18 16:01:26

[노동조합]

해당 민원은 노동조합에 정식 접수된 내용입니다.

의료원에서 이 건에 대하여 현재 조사과정에 있으며 부당하게 처리되지 않도록 노동조합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중립자

2016.10.18 20:32:19

본인이 이 병원 간호사였으면서 어떻게 병원 위신이 떨어지는 행동을 계속 하니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성격이 쫌 보이네요

우리모두의 보금자리 아닙니까? 최소한의 지킬건 지키면서 싸워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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