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나 엠티 병동회의 같은거 하지 않기로 공지났었는데 왜 다시 하려고 하는거죠..?


11

2019.05.26 03:35:15

그러게요.. 은근슬쩍 또다시 돌아온 회식 및 엠티, 병동회의...

말은 자율참석이라하지만 암묵적인 강제참석...

에휴

2019.05.27 18:32:05

암묵적인 강제 참석?
본인의 의사대로 안가면 되지

전체의 생각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전 요즘 너무 삭막해진 간호사 문화에 마음이 아픕니다.

정이 넘쳤던 지난 세월이 있었는데..

정말 요즘같은 세상은..

제발 본인의 작은 생각으로 전체의 간호사가 모두 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댓글은 달지 맙시다.

엠티싫다

2019.05.29 23:21:33

암묵적인 강제 참석?

-> 자율참석이야. 몇명오니? 누구 올 거지? 중간나이트도 밥만 먹고 가.

-> 강제 참석 맞습니다.


본인의 의사대로 안가면 되지

-> 병원 안 다닐거면 의사대로 안가면 되겠죠.


전체의 생각으로 몰아가지 맙시다

->뭐가 전체의 생각인지 노조게시판 글들 좀 보세요. 몇개만 읽어도 알겠네요.


전 요즘 너무 삭막해진 간호사 문화에 마음이 아픕니다.

정이 넘쳤던 지난 세월이 있었는데..

->엠티, 회식한다고 정이 넘치는 건 아닙니다. 먼저 신규간호사 감싸기부터 그만하세요. 간호본부 분위기가 정말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발 본인의 작은 생각으로 전체의 간호사가 모두 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댓글은 달지 맙시다.

->제발 본인의 작은 생각으로 삼교대하고 신규뒤치닥거리로 지친 간호사들 힘들게 하지마세요.



또라이

2019.05.26 08:27:01

엠티??   그놈의 엠티??


짜증 확~ 나 ~~


 나이트  안하는  니들이나 가라~~ 

 


그러게요

2019.05.26 16:53:44

30분 안에 마치기만 하면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급하게 끝내는 병동회의........가능한건가요?

??

2019.05.28 14:03:52

 실화예요?   

그런거

2019.05.26 20:21:36

그런거 다하기싫으면

일이나제대로하시고

정책이나똑바로외우세요

그런거없어지면 우리도 좋은데

진짜왜하는지몰라요?

같이일하기에 너무심각한수준..

또 병원에서하라는건

당당히안하기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엠티없어진건 좋아요

하지만 제발 스스로 할일은 해주세요


아 그리고 하기싫으면

이런데 올리지말고

직접얘기하세요

아주지겹네요

아하

2019.05.27 02:06:34

그러면 그런 강압적인 모임을 가지면 업무능률이 높아진다?

직접 얘기하라구요?

직접 얘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나요?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 다 아는냥 비아냥 거리는 수준을 보니깐 왜 이곳에 발전이 없는지 알 수 있네요

무슨 상관관계죠?

2019.05.27 17:53:52

엠티, 워크샵이랑 일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자기 일 똑바로 하는 건 찬성이지만 엠티, 워크샵 간다고 일 잘하는 건 아닌듯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는 알겠지만 업무외 일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는 건 저는 찬성이네요.

강압시러

2019.05.28 14:07:01

그런거님~   여기는 이런 얘기 하라고 있는 곳입니돠~~

글고  어디 입있다고 하고 싶은 말 할 수있는 직장이 몇이나 될까요? 

2019.05.26 20:44:46

자율참석이후 우리부서는 애들 다 안와요

시니어랑파트장간의 만남의장..

다참석하고 이런말하는건가요?

우리애들은 안오던데..

2019.05.27 02:04:48

네,, 다 참석하고 말하는거죠

강압시러

2019.05.28 14:10:24

저희 부서는 병동회의는 자율참석이고 강제 아니라서 간호본부 지침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수선생님 발표나  흥미로운 주제는 살~짝 강요가 있으나 그건 뭐 이해합니다.

매뉴얼대로 하라고 항상 강조하는 파트장님 시니어샘들 ~~

제발 이것도 매뉴얼대로 하세요~ 

머지

2019.05.27 08:26:49

글쓴분이 어디 부서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그 쪽이 속해 있는 그 부서만에 얘기들인거 같네요

저희 부서는 병동회의 데이는 무조건 참석이고요 회식도 자율이라지만 안가면 왜 안가냐는 얘기 나오고요

엠티 나이트번까지 참석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책 똑바로 외우지도 않는다, 심각한 수준이다 그런 얘기 또한 그 쪽 부서에 주관적인 생각인거 같네요

그렇지 않아도 일 잘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모두

2019.05.27 08:46:00

병동회의와 엠티를 하는 목적이

병동과 간호본부의 대소사를 공유하는 것과

부서의 단합을 위한 것인데


단순히 내시간을 빼앗는다. 돈도 안주며 모이자한다. 는 식으로 몰아가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것같습니다.

이글쓰신분은 아주 저년차시거나 직장은 '돈'만 벌면되는 곳으로 여기시는 분이신건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회의가 필요함에도 간호사들의 업무를 이해못하는 행정시스템.(근무시간 내에 해라..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

돈을 안주는 것이 문젠거지 회의가 문젠건 아니죠. 억지로 안나와도 된다고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잖아요.


간호사들이 왜 업무 외 시간에 회의를 해야만 하는지를 개진하고 정당한 수당을 받아야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몇몇 의지있으신 파트장님은 회의시간, 교육시간 시간외근무수당 청구도 요구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문제의 포커스를 제대로 맞춰야할 것 같아요


엠티는 가보면 즐거운데 가기전엔 싫죠. 저도 늘 그랬습니다. 엠티갔다 이브닝가는 것도 싫고 다음날 데이는 더 싫고

막내때도 가보고 중간일때도 가봤지만

엠티에선 씨니어들이 더 열심히 준비하는 것같아요. 또 다녀오면 한층 더 친해진 것같았고요..

워낙 반대하는 분들도 많고 수당등의 문제가 지원될 것같지 않아 이 문제에 대해선 엠티를 계속가자고 이야긴 못하겠고

그저 없어지는게 아쉬운 사람도 있단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모든 비판의 이유는 좋은결론을 위한 과정이길 바래봅니다

단지 둘이 하면 될 욕을 마녀사냥마냥 분위기 몰아가고자 올리시는 몇몇 글들에 가슴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관리자이신가요??

2019.05.27 18:01:05

엠티, 워크샵 없어지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시원하기도 합니다.

그간 엠티, 워크샵이 아니더라도 업무외 일로 많이 지쳤습니다.

말로만 자율참석이라고 하고 눈치주는 일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부서에서 자율참석이다 라고 하지만 정작 교육률이 저조하거나 뭔가 참석률이 저조할때는 분명 말이 나옵니다.

이런 이중적인 행태는 무엇인가요?

간호본부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강행하면서 부서원들에게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모두 글쓴이 분이야말로 이런 것들을 강행하면서 부서원들에게 스트레스 주는 분이 아닌가 싶네요.

이건 마녀사냥이 아니고 당연히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에 대한 컴플레인입니다.

부당하다고요?

2019.05.27 18:29:06

안가면 되지 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까.

원하지 않으면 안가면 됩니다

부서화합 및 친목 도모를 원하시는 분이면 가면되고요.

왜 눈치보고 그러고 있습니까.

당당히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해서 왜 뒤에서 엠티 간다 학술집담회한다 뒷말하시나요

저는 직장생활에는 어느정도의 부서원끼리의 화합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발 개인의 생각을 전체의 생각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지겹다

2019.05.27 20:54:00

참석하기 싫으면 부서에 의사 표현을 하세요.  

의사표현을 안할거면 암말말고 참석하시던가요.

지겨우니까 그만좀 합시다.

이제그만

2019.05.27 21:18:38

시니어랑 파트장님과의 만남 맞아요

시니어가 안간다고 어떻게 하나요 당연히 갈거지? 이렇게 말하는데 안가면 찍히죠. 번표에도 타격받고 등등...약속이나 한듯 갈수밖에 없어요.

혼자일해라

2019.05.28 00:26:34

회식도 싫고 회의도 싫고 교육도 싫고

도대체 팀으로 일을 왜하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혼자 집에서 재택 근무나 하시지


너나~

2019.06.01 18:05:51

회식, 회의, 교육 왜 싫어하는지 생각해봤나요?

쉴 수 있는 시간 충분히 주고, 교육에 대한 정당한 오버타임 인정해준다면 누가 싫어할까요?

3교대 근무하면서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강제적으로 여기저기 다녀야 한다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요?



생각 좀 하시지

2019.05.28 02:59:05

지겨우세요?

저희도 지겹네요 왜 말을 해도 안듣고 계속 위에서는 하고 싶은데로만 하는지, 왜 변화가 없는지 저희도 지겹고 답답하네요.

의사표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나서 그런얘기를 하는게 맞죠

당당하게? 그런 말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된다면 자살하거나 그만두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왜 있겠어요. 막상 자살 그런 기사 나오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런 생각은 하시는 분인가요?

부서원끼리 화합 필요하죠, 근대 그게 꼭 병동회의, 엠티에서만 비롯 되는게 아니죠

그날 하루 힘들어보이면 후배에게 왜 일을 이렇게 밖에 못하냐면 다그치지 말고 마치고 커피 한잔 하면서 그 사람에 얘기 좀 들어주시죠, 설마 엠티가는 시간은 안 아까우시면서 그 잠깐 커피마시는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시죠?

그리고 돈 때문에 일한다고요? 돈 때문이 아니라 이 일이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일이라서 그럽니다.. 엠티 참석한다고 나이트가 일찍 일어나서 엠티 참석 후 출근, 다음날 데이인데 회식 및 회의 후 늦은 귀가, 그런 상황들은 일할 때 환자에게 영향을 당연히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맞춤법

2019.06.02 00:52:43

'하고 싶은데로만' -> 하고  싶은 대로만

'근대' -> 그런데

'못하냐면' -> 못 하냐고 하면서

'그 사람에' -> 그 사람의

우리?

2019.06.02 20:48:10

[ 30분 안에 마치기만 하면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급하게 끝내는 병동회의........가능한건가요? ]


이거 우리 병동인듯

시간은 20분안에 하라고 하는데 이게 오티 안줄라고 20분 동안만 하라는 거였구나...


안하기로 했는데 다시 하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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