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언제까지 대책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주차관련 문제에 대해 근본 접근이 아닌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내팽겨쳐내는게 해답이라니......
병원 내원객은 아주 소중하고 직원들은 막대해도 되는가봅니다. 일하는 직원들이 있어야 병원도 있는거고 환자들도 방문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근태는 잘지키라하죠?? 해결방안을 제시하지도 않은채
제1주차장 증축비용을 분명히 교직원이 납부한 주차비용을 전용해서 공사를 진행한다라는 글이 병원장과의 대화에 나와있는데 사실상 거기는 장례식장 주차장으로 둔갑하고 직원들은 이용조차 못하게 하는게 답인지 어이가 없네요...
그리 똑똑하신 윗분 중 누가 이리 결정하신건지(뭐 짐작가는 X는 있지만서도)...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생각에 실무에서 병원 해 힘쓰는 사람들에게 뭐하나 더해주질 못할 망정 적어도 출퇴근 편의라도 봐줘야하는건 아닌지..... 답답합니다.
아무런 대책 없이 독단적으로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처사라 생각됩니다. 이런일은 노조에서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배려없는 직장을 다녀야하는건지 심각히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