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위원장님 투쟁 결단하는 삭발식 가져

산별교섭 상견례가 두 번째로 무산됐다. 의료원측은 “산별교섭에 참가하겠다”고 하면서도 타병원이나 특성의 눈치를 보고, 서로 발목잡기 하면서 산별교섭을 파행으로 몰고 있다.

교섭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너무 당연시 되고, 산별교섭 상견례가 몇 차례 무산되어도 무감각해지는 지금의 교섭관행을 고쳐내야 한다. 6/7 위원장님의 삭발결단식이 있었다. 너무 이르다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으나 위원장님은 “나로부터 결단하고 나로부터 투쟁한다는 의지를 담아 삭발한다”며 “오늘 저의 삭발은 투쟁을 선포하고 투쟁을 결단하는 삭발이다. 산별교섭 성사시킬 수 있다는 확신과 영리병원 도입 막아낼 수 있다, 올해 투쟁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기쁜 마음으로 삭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주대의료원지부 2박3일 현장투쟁돌입!

“산별교섭 없는 산별노조는 없다”, “ 올해 투쟁 없이 내년 투쟁 없다”, “산별교섭 성사 없이 현장교섭 없다”라는 기조로 아주대의료원지부도 올해 산별중앙교섭 성사를 위해서 현장투쟁에 돌입하고자 한다.

6/11~13 2박3일 중식선전전, 피켓팅 및 이브닝, 야간 라운딩을 통하여 현장의 조합원과 호흡하며 산별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별교섭의 틀을 다시 세울 수 있는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댓글 '1'

립삐

2012.06.11 19:28:25

나로부터 결단하고 투쟁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아주대 의료원 지부"...는 두려울것도 망설일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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