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 2012년 6차 산별중앙교섭
“축조교섭 통해 실질적으로 산별협약 만들자”
보건의료노조, 특성별협의는 특성별로 논의하고, 다음 주 중에 축조교섭 진행하기로
보건의료산업 2012년 6차 산별중앙교섭이 8월 8일 열렸다. 노사양측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중소병원과 지방의료원 및 특수목적공공병원 등에서 사측 교섭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이날은 임금요구안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어서 특성별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지방의료원은 산별중앙교섭에는 개별 의료원장이 참석하고, 지방의료원중앙교섭에는 대표단을 꾸려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더해 특성별협의를 진행하기로 해 놓고 일방적으로 날짜를 바꾸고 불참해 특성별협의도 진행하지 못해 우리 노조의 반발을 샀다.
지방의료원과는 달리, 민간중소병원과 특수목적공공병원은 오늘 우리 요구안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이뤘고 특성별협의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