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노인병원지부 파업 15일차를 맞은 7월 11일, 대구에는 부슬비가 내렸지만 조합원들은 우비를 입고 신나고, 즐거운 파업을 지속해갔다. 오전 8시 병원장 집 앞에서 항의 집회를, 9시 30분에는 스카이액트와 함께 대구시청앞 집회, 오후 1시 시청앞 피켓팅 및 선전전, 오후 2시 30분에는 대구시시청 앞에서 공무원노조의 부당징계, 부당인사 규탄집회에 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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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액트와 기차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조합원들 ⓒ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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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노인병원지부의 상황을 알리는 선전전 중 ⓒ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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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앞에서 공무원노조 집회에 연대했다 ⓒ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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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가 "이들을 거리에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조합원들을 다시 찾았다ⓒ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