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하지요? 진짜 해요?
8일날인가 대강당에서 설명회한다면서요?
그냥 밀어부치기 뭐하니까 하는 보여주기 형식주의 설명회맞지요?
누가 그런자리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겠으며 낸다한들 그 자리에서 어떤 반대의견이 개진되어도 눈하나깜닥하지 않을거잖아요?
교직원들에게 진솔하게 익명으로 의견을 청취할 용기는 없지요?
강당에 밀어넣고 용기있으면 마이크들고 반대해봐 이거지요?
위엣분 말씀ㅊ럼 국부유출만있고 말장난이지 뭐가 실익이 있을지.
누가 그렇게 알아준다고. 국내인증하고 뭐가 그렇게 탁월하게 달라진다고.
거의 모든 교직원들이 반대해도 손가락에 드는 보직자들 자기만족 아닌가요?
나, 이런 반대를 무릅쓰고도 해냈어!! 라고
물론 다른인증때도 그렇긴 하지만 제일 챙피하고 낯간지러운건 평가기간중에 영화에서나 보던 추억속 워키토키가 등장하고 무슨 더블오세븐 작전하듯 문자로 실시간 동선정보가 공유되고, 평소 모습이 아니라 무슨 스파이캠찍는것처럼 억지로 만들어지고 주입식 벼락치기 암기된 연출로 합격 도장받아내는 모습입니다. 환자를 향하지 않은 낭비적인 감정소모... 위엣분 정확하게 지적하신것 처럼 불필요한 요식행위들...
물론 이런 것도 어느정도 효력이 있음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10개를 준비했으면 최소한 한두개라도 인증 이후까지 이어져 결국 환자안전과 교직원 안전, 프로세스개선에 도움이 남긴 하겠죠.
하지만 이같은 개선은 국내인증 충실화와 자체 질향상노력으로도 충분히, 아니 더 뛰어나게 할 수 있는 저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겁니다. 보직자분들도 비싼돈, 미국에 가져다 주지 않고도 오히려 국내인증 충실화와 깊이 있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으로 더 낳은 환자안전 기여로 리더십을 평가받는 것이 훨씬 더 존경받고 인정받는 모습인 아닐런지 여쭙고 싶습니다.
우리는 항상 환자 곁에 있으며 그분들의 치유를 위해 끊임없이 헌신한다는 명제의 본질적, 효과적 실천을 좀 고민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8일 설명회 때 과연 어떤 당위성을 가지고 4차 인증을 하시겠다는 건지 우리 모두 잘 경청해 보고, 생각해 나갑시다.
노조는 적극성인가요? ㅜㅜ
JCI 국부유출하닌가요? 누가알아준다고... ㅜㅜ
국내인증과 뭐가 그리 다른가요?
국내인증에 집중하고 깊이있게 들어가면 안되나요? 눈가리고 아웅말고 시스템적으루다가...
again, 국내인증과 뭐가 그리 다르고, 누가 알아주나요? ㅜㅜ
국내에서도 삼세번이 최다 아니었나요???
오.....
오...........
그래서 하는건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