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일요일 데이 출근길 6시 30분경에
원천주공쪽 쉼카페쪽 길을 지나고있었습니다.
순간 일면식도 없는 검정색 세단이 옆에 서더니
저한테 어디가냐는식으로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물어보는줄 알았지만 네비가 잘되있는
요즘 세상에 좀 의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근중이라는 저의 대답에 갑자기
다짜고짜 태워준다고 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병원으로 신속히 뛰어갔습니다.
비도오고 해가 뜨기전이라 어두웠고 길에 사람이라곤
저 한명밖에 없었어서 손이 떨릴정도로 너무
무서윘습니다. 앞으로의 출퇴근길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들, 특히 여성분들은 꼭 밝은길쪽으로
다니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출퇴근길 맘편히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환경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옛날에 그 길쪽에 여성 한명이 납치 되었습니다. 그쪽길 위험해요. 그쪽길 말고 원천주공 안으로 출근 하시던지 하세요~
이런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