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일요일 데이 출근길 6시 30분경에

원천주공쪽 쉼카페쪽 길을 지나고있었습니다.

순간 일면식도 없는 검정색 세단이 옆에 서더니

저한테 어디가냐는식으로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물어보는줄 알았지만 네비가 잘되있는

요즘 세상에 좀 의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근중이라는 저의 대답에 갑자기

다짜고짜 태워준다고 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병원으로 신속히 뛰어갔습니다.

비도오고 해가 뜨기전이라 어두웠고 길에 사람이라곤

저 한명밖에 없었어서 손이 떨릴정도로 너무

무서윘습니다. 앞으로의 출퇴근길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선생님들, 특히 여성분들은 꼭 밝은길쪽으로 

다니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출퇴근길 맘편히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환경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간호사 2

2019.02.06 17:54:16

 옛날에 그 길쪽에  여성 한명이 납치 되었습니다.   그쪽길 위험해요.  그쪽길 말고  원천주공 안으로 출근 하시던지 하세요~

 이런 글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256 그냥 웃지요.. [3] 2012-06-01 7574
255 JCI... 또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17] 2019-09-30 7557
254 조합원의 권리구제를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합니다 [9] 2016-03-21 7529
253 노동조합 [2] 2012-06-04 7495
252 수고하셨습니다~~! 2012-05-17 7445
251 습관.. [3] 2012-05-31 7435
250 안녕하세요 저는 아주대학교병원 일용직노동자입니다. [4] 2020-10-05 7374
249 새로 개편되었네요. [1] 2012-05-14 7366
248 추락하는 간호부 [11] 2016-12-02 7360
247 푸하하하~ [2] 2012-05-30 7360
246 수고하셨습니다. 2012-05-17 7340
245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1] 2019-11-02 7265
244 재미있는 공주뎐 [6] 2016-12-02 7215
243 규정과 공조직 결정을 무시한 반조직행위자들이 벌이는 폭력만행을 강력 규탄한다 2016-04-24 7194
242 짜증나고 화가나..> < [1] 2012-06-28 7192
241 아주대의료원의 보직자임명의 기준이 무엇인지 답답합니다. [41] 2019-04-03 7177
240 연차를 사용한 병원행사 참여 [22] 2019-04-03 7176
239 최고의 말! 2012-06-06 7160
238 외상? [20] 2019-04-24 7153
237 ‘다른 생각’을 융성케 하라 [3] 2012-06-04 7133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