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모금과 불순한 의도의 기부자

보직이나 승.진급 또는 퇴직 후 명예xx로 라도 남고 싶어 울며 겨자 먹기의 기부자들..

 

새 정부의 사회부총리로 입각한 김xx 아주대학교 전 총장은 재임 중 언뜻 듣기로는 급여의

30%인가를 법인?에 장학금인지 기부금인지로 환원했다고 한다.


듣기에 따라서는 ?

 

- 당신은 '사축', 사노

 

올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공감을 샀던 신조어는 '사축'이다.

마치 직장의 가축처럼 부려지는 직장인이라는 의미다.


사노도 있다.

물론 노예처럼 시키는 것은 무슨 짓이든 한다.

자의든 타의든 스스로 존엄한 인간이기를 포가한 것이다.

 

야근을 밥 먹듯 일삼는 '프로야근러',

휴가도 마음 놓고 떠나기 어려워 회사로 '출근휴가'를 가는 직장인은

휴식을 포기할 정도로 바쁘고 고달프게 사는 '쉼포족'-쉬는 거 포기- 의 미다.

 

이렇다 보니 오히려 적당히 벌고 삶의 질을 높이자는 풍조가 젊은 직장인들에게 공감대가 되고 있다.

 

구직자나 이직 희망자들 사이에서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고 입사지원을 하는 것이다.

 

 

- 신의직장? 이런 신도 있습니까 !


스스로 지배자라 착각하고 직원은 포복해야 서바이벌하는 직장..

기부강요,

연차 사용계획서를 받고 기절 할 뻔했다.


 

병원본관 현관문을 들어서면 왼쪽 한 벽을 가득채운 영상화면

기부자 명단이다.


부끄럽지 않나

인간 삶의 지표인 예수님도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다.

 

그 이이디어를 낸 사람은 얼마를 기부했을까요?

 

군부독재시절 준 조세로,

어디로 새는지, 누구에게 얼마가 가는지도 모르는 깜깜이 강제의연금들

 

정권은 수재의연금,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강재하는 불우이웃 성금,.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성금모집을 하면

한국방송인 KBS. 문화방송 MBC는 얼굴까지 보여주며 생중계한다.

 

혹여라도 준 조세에  소극적인 기업은 당장 세무조사로 작살이 난다,

전두환 시절 재계서열 7위였던 국제그룹처럼....

파도파도 다 못 밝히는 우리 흑역사의 한 단면이다.

 

*성금. 의연금 :

천재지변이나 사회적 문제가 생겼을 때에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전제로 하여 모금한다.

수재의연금과 같이 1회에 한정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연말의 불우이웃돕기처럼 정기적으로 모금하는 것도 있다.

이처럼 정기적인 모금이 이루어지는 경우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준조세의 성격을 띠었다.


빈민구제 등에 필요한 재원정부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사회보장제도가 미미한 한국의 현실상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았는지도 ..

 

선진국엔 사랑의 리퀘스트가 없다.

 

*기부

자선 사업이나 공공사업을 돕기 위하여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가 없이 내놓음.

 

 

-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 '회의주의자'


직장인을 가장 힘들게 하는 대상은 단연 상급자인 것 같지만 사실은 사업주의 철학이다.

적어도 윤XX 시절엔 이 정도는 아니었다.

어디서나 이상한 사람은 반드시 한 명씩 있다는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진상 불변의 법칙)'의 대상자는 상급자 또는 사업주가 대상이다.

 

필요 이상으로 자주 회의를 소집하면 는 '회의주의자'로 불린다.

업무에 꼭 필요한 회의라면 해당사항이 없지만, 회의. 또는 교육이랍시고 모아놓고는 정작 업무 이야기보다는 잡담이나 훈수를 늘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술 더 뜨는 기막힌 현실은 수당도 안주고 교대근무 후 또는 night off

때 부르는 간호부다

 


- 최근 차수련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이 ‘5번의 옥살이 그리고 해고 27년 만에 한양대학병원 수술실에 원직 복직했다.

 

광하문을 지나다 그녀가 연설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녀가 전수하는 옥살이 노하우 박근혜도 할 수 있다”....를 읽으며 우리의 노동운동사의 살아있는 신화였던 그녀를 기억한다.

 

 

노사협의회만도 못한

노동조합의 존치유무가 의심스럽다

노조창립부터 가장 오랜 시간 조합원이었던 한 사람으로...

 

이곳의 전.현직 지부장. 노조상근자들 ?

 

입이 열 개라도 할말없는 사람들이다

 

기부도 하는데 십시일반으로 조합비라도 내어 노동조합의 근본이념에 동참하고자 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지부 창립부터 조합비를 낸 사람으로 정작 노조의 힘이 필요할 때

당신들은 뭘 했나.

 

사업주에게 조합원 정보나 주는 상근자

상근자들의 급여를 누가 지급하는가 ?

조합원이다.

 

전 지부장 백xx

지부장이란 그 무거운 자리가 주는 의미나 아는지


최소 너는 직업윤리도 없었다.

 

그 막강한 노조의 영향력을 공짜도 아니고 조합비 내는 조합원을 위해 단 한번이라도

 

행사해 본 적이나 있었는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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