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멀다하고 응급선별을 비롯해 외래선별, 응급오프까지 ..  매일 달라지는 듀티와 원티드 오프자에게 어김없이 부여되는 근무.
저희는 언제까지 일용직으로 살아야 할까요?
환자 수 감소에 대한 여러가지 사안들을 정해주며 선택권을 결정해주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부족한 액팅과 이해해달라는 말 뿐입니다.
결정된 2안 2사항은 35명이상일경우 간호사 5명 이상근무, 그외에는 4-4-4-1 근무
지원나가있는 인력을 병동으로 복귀시키자 라는 선택사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 공휴일, 주말에는 어떻게 간호행정 파트와 상의 하라는 것인지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이나 대책은 없었습니다.
수선생님은 저희가 힘들게 일하시는 걸 궁금해는 하실까요?
연차 있는 선생님에게는 무분별하게 연차 사용하게 만들고 반대로 연차 없는 간호사들에게는 원하지도 않는 타부서 지원, 0.5 마이너스에 대해 무급휴가까지 쓰게 만드셨습니다. 간호사들 타부서 지원보내고 근무인력이 없으니 1년에 한번밖에 없는 교육까지 근무인력으로 돌렸습니다.
넘쳐나는 환자에 부족한 간호사 Duty에 인력을 달라고 해도 안바쁜날이 있으면 바쁜날도 있어야하지 않느냐 라고 대답하시고 ...
과연 누구 편에 서서 일하시는 걸까요?
항상 맞지도 않는 입원수에 맞춰서 번표를 짜시고서는 본인은 휴가를 갑니다. 결국에는 액팅 부족으로 시니어선생님 마저 방을 보시게 되는날이 가끔이 아닌 아주 자주 있었습니다.

왜 피해는 간호사만 보는걸까요. 간호부도 알고 수선생님도 충분히 아시는 부분인데 말이죠.
환자 수 감소가 정녕 간호사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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