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에서 조직 문화 개선 활동을 명목으로 하는 활동들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부서차원에서 생각해 내라고 하더니
실시 전후 설문조사를 하여, 점수가 내려갔으면 내려간 이유를
올라갔으면 올라간 이유를 분석하라고 하였습니다.
의미가 없다고 느꼈지만
점수가 내려가면 더 귀찮아질 것 같아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마니또 활동을 실시하라고 하며
실시 후 소감을 써 내라고 하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이런 활동들이 간호사를 더 힘들게 한다는 것을 정말 모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