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부에 이런 파트장님 또 없을 거 같아 글 남겨봅니다
직원들이 힘들다고 말하면
'일은 줄었는데 뭐가 힘들죠'
어떤 일이 줄었을까요??
그건 파트장님 생각
직원은 줄고
장애인 인력은 늘고
정말 힘들어서 일 못하겠어요
장애인 인력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일하는 곳은 하루 종일 들고 나르고
몸을 쓰고 힘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에 중증 신체장애, 중증 지적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저희에게 도움보다는 부담이 됩니다.
파트장님 아침부터 뭐가 그리 짜증이 나셨는지
7시 전 출근하셔서 직원들 눈치를 보게 하시네요
눈치 안 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날은 말투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
태웁니다.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정말 의욕이 뚝 떨어집니다.
일이 조금 서툰 선생님이 계십니다
다른 직원들에게 이 선생님 때문에 문제가 많으니
이야기하려면 근거가 모아져야 하니 모으랍니다.
파트장님이 이러시면 안 되죠
모두 같은 팀이니 함께 이끌어 가셔야죠
그래서 그 자리 계신 거 아니신가요?
이런 게 왕따를 조장하고 태움 아닌가요??
직원들 차별을 얼마나 하시는지
해도 해도 너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