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5단계

 

1.설마기

아직은 솔로가 자유롭게 느껴진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운명적인 사랑´을 철석같이 믿고 있다. 내가 찍은사람도 친구가 원한다면 밀어준다.

2.아차기

정신차려보니 20대 후반, 폭탄만 아니라면 된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소개팅.미팅 이라는 말만 나와도 미친다.

3.분노기

커플들이 미워지기 시작한다. 둘이 손잡고 가는 모습만봐도 그사이로 지나가 손을 떨어뜨려놓구 싶다.

4.명랑기

갑자기 명랑해진다. 너무 울다가 실성해서 웃는 것과 같다. 혼자서 영화보기,혼자서 음악듣기 등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행여나 버스 옆자리에 이성이 앉으면 불안해진다.

5.득행기

차분해진다.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부질없는 노력을 거둔다.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하고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솔로들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 한다. 주말마다 결혼식 가서 뷔페 먹으며 커플들을 애도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건강검진 및 진료 볼때도 상대적 박탈감 느끼네요(3교대 간호사는 시간외로 검사하고 상근직은 업무시간내 하시네요) [10]

  • 2022-03-15
  • 조회 수 2101

위원회를 주임 간호사가 짜는게 맞나요? [13]

  • 2022-02-28
  • 조회 수 1880

교직원 식당에 대해.. [2]

  • 2021-02-15
  • 조회 수 1857

제발 교직원 주차문제좀 해결해주세요 [2]

  • 2022-05-05
  • 조회 수 1824

헬퍼는 왜 물품카운드 안하나요 [5]

  • 2022-04-30
  • 조회 수 1706

의사의 갑질(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님)

  • 2021-12-19
  • 조회 수 1630

올해는 반드시 근무표 개선을 위해 힘써주세요. [2]

  • 2022-04-05
  • 조회 수 1542

4주기 인증준비 기본교육 상영???? [1]

  • 2022-03-30
  • 조회 수 1394

코시국에 ........??? [1]

  • 2022-03-12
  • 조회 수 1392

이번 강원도 및 산불피해지역 기금 마련 관련해서... [4]

  • 2022-03-20
  • 조회 수 1389

나비

  • 2021-02-20
  • 조회 수 1387

안녕하세요

  • 2022-02-11
  • 조회 수 1236

자유게시판 관련 문의 [2]

  • 2022-03-10
  • 조회 수 1144

보건의료노조의 존재 가치

  • 2023-05-16
  • 조회 수 1139

식당개선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 2023-08-02
  • 조회 수 626

쇼핑몰 접속 금지?????????? secret

  • 2017-05-18
  • 조회 수 12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