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응보, 자업자득,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조윤선 남편 박성엽의 사부곡(思婦曲)
조윤선남편 박성엽이 최후변론을 했다..
박성엽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윤선과 김기춘 등의 공판의 최후변론에서 남편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30여년 동안 변호사 생활을 하며 형사재판 변호가 처음이라고 털어놓으며 "특검이 저희집을 압수수색 나왔을 때 잘됐다고 생각했다"며 "조사하고 나면 조윤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특검 조사를 받아보니 많은 오해가 쌓였다고 생각했다"며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영장실질심사 당일 아침) '잘 하고 와'하고 보낸 이후 저는 아직 조윤선을 집에서 볼 수 없다"고 울먹였다.
박성엽은 "조윤선이 구속된 날 아침 일찍 면회를 갔다"며 "유리창 넘어로 조윤선을 봤다. 기가막혔지만 절대로 쓰러지지 말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박 변호사는 "이 재판을 따라오면서 느낀 것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단순 한 말"이라며 "하늘의 뜻이라면 어떤 결정이라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우자는 자기와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낳고 같이 늙어가는 운명"이라며 "조윤선이 구속된 이후 (제가) 집에 돌아와 느낀 것은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무력감"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관제데모 지시자로 김기춘 이어 조윤선 지시 ?, 어버이연합 '反세월호 집회' 39회 리스트
어버이연합 세월호 관련 관제데모 내역
전경련은 박근혜 집권 2012년부터 3년간 5억 2300만원을 전경련으로부터 데모대들에게 일당지급으로 지원받았다.
정광용 박사모회장 구속되었다.
시사저널 입수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 장부'..8개월간 39회 세월호 반대 집회 개최
조윤선이 보수단체를 동원해 ‘관제데모’를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조윤선이 청와대 정무수석이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아지자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를 동원해 친정부 집회를 열도록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는 시사저널이 지난해 4월 ‘어버이연합 게이트’ 단독 보도를 통해 제기한 “청와대가 보수집회를 지시했다”는 의혹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옳으신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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