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인 방식과 수년간의 언어폭력. 선생님은 몰라도 피해자는 마음속에 상처가 되어 치유되지 않습니다.
회식때 전화 하면 바로 나와야 하는 5분 대기조가 되어야 하며, 느닷없이 후배 집에 방문하여 술집이 되곤 하였던.이름 보다는 야! 로 호칭되어 불러지는.인격체를 존중해 주시지 않은 모습들.. 강제로 불려가 소중한 시간 욕을 먹어가며술마시고 엔빵을 해야했던 기이한 행태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모습들.
파트장님의 강압적이고 후퇴한 사고 방식을 우리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시대는 많이 변하였고,,각자의 생각은 다 다릅니다.
강압적이고 다그쳐서 따를 순 있겠지만 존경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 순간 웃으며 넘길 순 있지만 마음속엔 커다란 앙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일이 결코 쉬쉬하면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이번일이 덮어진다고 해도 언제든 다시 곪고 골아서
터질 것입니다. 진정한 반성이 있길 바라며. 합당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이 필요합니다. 꼬리자르기식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은 결코 없었으면 합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부조리한 문화는 싹다 바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대는 변화하였고, 이제 우리들은 더이상 부패한 모습들을 참지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뭐가 이리 다 강제인지 특히 논문부분은 진짜 이해불가능합니다
그냥 전부다 쓰는것도 아니고 특정년차 밑으로는 몇년안에 논문을 무조건 쓰라고 강요하고 푸쉬하고.. 게시판에 논문쓰는 순번을 붙여놓고
특정년차 위로는 안써도 되고 밑으로는 강제로 써야하고 이게 도대체 누구생각인가요?? 그냥 쓰고싶은사람 쓰게하고 논문쓰고 상받은사람 고과 잘주면 됩니다
강제로 쓰게하면 그게 제대로된 논문이 나옵니까?? 극소수의 몇몇 선생님들빼고 논문 제대로 써보신 선생님들 계십니까??
아니 논문을 한편이라도 써보신 선생님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자꾸 강압적으로 하려고하지말고 선배님들이 모범을 보이시면 후배들은 다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그런모습은 하나도 없고 강압적으로만 모든걸 하려고하니 반발심들이 생기는 겁니다
위의 댓글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도를 넘어서는 것이, 그리고 익명을 보장한다는 명목하에 사이버환경의 칼을 휘두르며 특정 파트장을 향해 거침없는 글들이 올라 오는걸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저는 해당 파트장을 두둔하거나 잘못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보이며, 그 부분은 병원으로부터 상응하는 조치를 받거나 본인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묻고싶습니다. 파트장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린가요?? 실무, 행정업무를 병행하며 파트,부서,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파트원들 눈치도 봐야하며, 상급자들의 눈치도 봐야되는 자리이죠.
약간의 보직수당으로 후배들 커피한잔, 식사한끼라도 사면, 의미없는 수당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며 우려가 됩니다.
세대간의 갈등, 과 또는 파트의 발전방향성, 업무 추진력...
가볍게 쓰는 댓글하나하나가 상처가 되는 사람이 생기며, 추진력을 잃게하는 사기저하의 영향력까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출근해서 아무 간섭없이 적당히 또는 바쁘게 일하고 퇴근해서 개인생활 보내고 때가 되면 월급받고, 회식없고, 참견없는 그러한 직장생활이 원하는 삶의 방식인가요?? 그렇다면 그러한 직장을 찾아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들이 몸담고 있는 병원은 수많은 의학정보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장비, 날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야 되는 지역 3차 의료기관입니다. 정규직으로 입사할때 무엇이 되었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외적 내적으로 다짐하지 않았던가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직장을 가도 상사와 부하는 존재하며, 조직을 위해 각자의 역할이 있고, 상사로서 또는 직장선배로서 쓴소리를 해야 될 때가 있죠. 불변하는 기본적 원칙들은 있어야 조직이 발전하고 통제가 될 것입니다.
위의 댓글...강제와, 강압, 회식은 좀 과장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팩트에 근거한 내용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며, 세대간의 혐오적 갈등으로 번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이경래입니다.
정년을 개월수로 계산 할 정도로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으로써 위에 글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작금의 일들은 감사팀 감사와 과장님 면담 등을 통해 님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며 알고 있기에 ,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얼굴을 맞대고 호흡을 같이하며 생활해야 될 날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젠 개인과 과의 변화를 기다리며 과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이상의 행동은 서로에게 많은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형적인 파트장의 권력을 이용한 갑질이네요
힘들게 생활했던 모든분들 아픔이 치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