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생한 산불피해 주민 돕기 성금 관련해서 다른 부서원들도 강압적인 압력을 받았나요?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공지 였고 적지 않은 인원이 많이 동참을 하여 꽤나 많은 인원수가 명단에 이름을 적었습니다.
그러나 모금 마지막날에 간호본부에서 지시가 있었다며 어느 부서는 파트장이 사람 한명한명을 따라다니며 1:1로 모금 운동에 동참할
것을 강요했고 개별적으로 했다고 하면 어디에 했느냐를 구체적으로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부서 구성원이 많은곳에 경우 너무 적은 인원이 했다며 더 많이 적어 오라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기부는 개인이 자발적인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이걸 억압적으로 받아내는건 아니지 않나요?
무엇이든 자발적으로 해야 좋은 전달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좋은 취지로 참여를 해서 적었다가도 지우고 싶게 되네요.
다른 부서들도 이번에 다 이런식으로 기금 마련에 동참을 시켯는지 궁금합니다.
1:1로 까지 동참 하자고 강요(?)하면 너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독려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언급하신 부서들은 선을 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