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가까운 기간에 우리는 파트장님의 잘못된 행동과 언행에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트라우마를 안고 지내는데 파트장님은 감사팀 조사를 받으시고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시는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파트장님은 하루 6~8회 담배를 피우러 다니시면서 우리는 검진받고 조금 늦은것 같고 이럴꺼면 휴가를 쓰라고 혼내셨죠~
요즘 파트장님은 담배 피우러 나가시려고 가운도 안입고 근무하십니다
파트장님은 비가 오거나 날이 많이 더울땐 퇴근할때 본인 집에 데려다 달라하시죠~
우린 파트장님댁과 반대방향 입니다
시간도 더 걸리고 기름값도 더 나와요
지난 엠티때 여직원들한테 노래를 시키셨는데 우린 파트장님의 기쁨조가 아닙니다
업무 시작전 7시 40분에 전달사항 전달하신다고 집합 시켜놓고 화가 나셨는지 체온 체크판과 다른 서류를 검사 테이블에 집어 던지시며 큰소리로 화를 내셨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파트회식은 왜 무조건 참석인가요~? 회식은 업무의 연장인가요~?
또 회식때 왜 자꾸 화를 내시고 무섭게 혼내세요~
같이 술자리에 있는게 두렵습니다
그리고 술 드시고 집에 가는 택시는 왜 저희가 잡아 드려야 되는건가요~? 못잡으면 혼내고~
담배 심부름 시키고~ 돈도 안주며 시킨적도 있으시죠~
심지어 빨리 안간다고 쌍욕을 하신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젓가락은 음식을 집어 먹는 도구 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신다고 사람한테 쌍욕하며 집어 던지는거 아니잖아요~
저희는 파트장님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를 기억하고 치료하려 서로 내용을 공유합니다
부디 저희에게 조금의 미안함이 있으시다면 반성하시고 난 잘못한게 없다는 말씀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anonymous

2022.12.02 23:18:50

전형적인 파트장의 권력을 이용한 갑질이네요

힘들게 생활했던 모든분들 아픔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anonymous

2022.12.03 18:37:27

이분 누군지 알거 같음!
요즘같은 세상에 욕만해도 문제인데
돈도 안주고 담배 심부름이라니~
이거 답이 없네요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궁금하네

anonymous

2022.12.05 08:40:07

너무 옛날일도 있고 잘못알고 있는 일도 있어서 100% 옹호는 못하겠네요..

anonymous

2022.12.05 13:06:11

너무 옛날일이면 용서하고 그냥 지나가야하나요?? 위험한 생각을 하고계신듯 합니다 피해자는 평생잊지 못합니다

anonymous

2022.12.05 14:34:19

완전 다 알고 계신가봅니다.

그럼 잘못알고 있는걸 오픈하시지요.

모두가 공감하도록~~~~~~

anonymous

2022.12.05 14:32:18

아주대병원 이야기가 맞나요???

설마요~~~요즘세상에~~~

저만 관리자의 갑질을 보고 사는 줄 알았습니다.

윗분에 비하면 아주아주 양호한네요.

세상에나 이런글이 위로가 되다니, 세상은 미친겁니다! 분명!

그래도 보호한다고 실명거론은 안되겠죠!!!

알만한 사람 알고 알음알음 언젠가는 알게되겠지만요. ㅎㅎㅎ

anonymous

2022.12.05 21:18:20

강제로 회식이라고 끌고가놓고 본인들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끝나고 엔빵이라며 돈을 걷는 방법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술이 먹고싶으면 먹고싶은 사람들끼리 즐겁게 먹으면 됩니다 후배들 강제로 데려가놓고 혼나면서까지 술먹고싶지않습니다
왜 내돈내고 혼나면서 분위기 맞춰가며 술을 먹어야 하나요
앞으로 이런문화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anonymous

2022.12.06 00:34:31

anonymous

2022.12.06 00:46:07

이 글을 보고 통쾌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 동안 당했던 것들이 많고, 이 글에 올라오지 않은 수많은 악행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폭행 및 많은 욕설 특히나 술 마시면 변하는 인성 등등 요새는 착한 코스프레 하신다던데...

anonymous

2022.12.09 23:58:35

폭행이라니.. 고발 당하지 않은게 다행으로 아셔야겠습니다

anonymous

2022.12.06 00:58:10

회식 정말 싫어요 제발 금요일회식이나 토요일 회식좀 하지 맙시다!! 여기 과 말고도 회식 싫은데 가는 사람 많아요 회식날 휴가 내지 말라고 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갑질 아닌가요? 연말이라고 파트장이라는 직책으로 더 마시려고 하는데 술먹고 싶으면 너네끼리드세요 그리고 제발 자기네만 재밌는 회식 문화 없어지길... 옆에서 먹는 우리는 그냥 수발드는 사람인건지 연말에 저희도 할 거 많고 바빠요 우리 시간 뺏지 마세요

anonymous

2022.12.06 12:28:30

지금 맘에 안 든다고 마녀사냥식으로 몰아세우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되면 좋을 것 같죠? 더 이상한 사람이 그 자리를 맡게 되고 '옛날이 더 좋았네'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의욕이 앞섰고 잘못된 방향이라고 알았고 많이 뉘우치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을테니 한번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

anonymous

2022.12.06 15:54:02

예? 마녀사냥이요? 도대체 어떻게 마녀사냥이죠 이게? 후배들이 어떻게 일했고 어떻게 같이 술자리를 했는지 아시나요?
혹시 같이 술 드셔보셨나요? 옆에 후임이 당하고 있는데 단 한번이라도 말리거나 그 술자리 끝내려고 노력해 보셨나요?
그런거 아니면 지켜보자는 말 하지마세요 누군가에게는 큰 트라우마로 남고 정말 큰상처를 받아요.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이 한 두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이런 글이 나오고 감사까지 가는거죠
파트장 달기 전에는 더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 전의 일들은 아직 안나오네요. 파트장 달기 전 일까지나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 지켜보자라는 말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술자리에서의 한명을 지정한 폭언 스탠드업 폭력 여러명에게 노래와 춤 강제 등등 이 있었을때 그 주변엔 파트장보다 선임도 있었죠 근데 그분들? 아무도 말리지 않았어요. 앞에서 대장 노릇 하면서 애들 시키니 좋았겠죠.
선생님이 이분과 비슷한 연차 또는 더 높은 연차인데 그 광경을 보고 아무 조치도 하지 않으셨다면 선생님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마녀사냥이라는 말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처음으로 글 남겨보네요. 마녀사냥? 진짜 말 같지도 않네요

anonymous

2022.12.09 20:54:10

폭력이요??

anonymous

2022.12.06 19:35:34

선임분들도 다 똑같습니다 해당 파트장님이 후배들에게 강압적으로 지시하고 명령하고 괴롭힌다는걸 모르는 선배님들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다 알고계시지 않았나요??
그래도 모른척하고 쉬쉬하면서 후배들을 지켜주신 선배님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부서장님은 직원들 다 모인자리에서 이번 사건을 본인에게 찾아와 의논하지않고 병원에 알려서 서운하다고 하셨다죠..
정말 이런일들이 일어나는지 모르셨나요??
제발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는 이런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anonymous

2022.12.06 13:26:19

일단 마녀사냥은 아닌거 같구요
많이 뉘우치고 계시다면 다행인데 저희는 기억합니다
감사 기간임에도 집합 시켜놓고 사람 변하는거 봤어? 난 ㅇㅇㅇ이야~
연말에 전체 회식 할꺼구 특별한 사유 없는한 전원 참석해~ 라고 말씀하신 파트장님을요~
위에 착한척 코스프레가 더 다가오네요

anonymous

2022.12.06 15:10:18

대체 누규???????????

궁금해 미침.....힌트라도~~~~

검사실 같은 예감이.....ㅎㅎㅎ

 

anonymous

2022.12.06 19:38:32

감사팀에서 해당 파트만 조사해서 그렇지 과 전체인원들 상대로 전수조사했으면 난리났을겁니다....

anonymous

2022.12.07 13:37:16

아~~부서전체가 썩었군요!!!!!

그럼 조합에서 나서지도 못하겠어요!!!

덩어리가 너무 커서~~~

기관도 그래서 쉬쉬하면서 덮으려고만 하는건가요???

하긴 윗물부터 썩어서 모를수도 있겠군요.

스스로 정화하려는 의지도 없어보입니다.

다 썩어갑니다. 같이 썩어야 이조직에서 살아남나봅니다.

부서 곳곳에서 위아래할것없이 죄다 썩어갑니다.

외부감사가 필요한걸까요?

내부적으론 해결이 안되니말입니다.

답답합니다!!!!

anonymous

2022.12.07 19:05:17

??? : 내 밑으로 다 일어나!

anonymous

2022.12.07 20:44:19

강압적인 방식과 수년간의 언어폭력. 선생님은 몰라도 피해자는 마음속에 상처가 되어 치유되지 않습니다.

회식때 전화 하면 바로 나와야 하는 5분 대기조가 되어야 하며느닷없이 후배 집에 방문하여 술집이 되곤 하였던.이름 보다는 야! 로 호칭되어 불러지는.인격체를 존중해 주시지 않은 모습들.. 강제로 불려가 소중한 시간 욕을 먹어가며술마시고 엔빵을 해야했던 기이한 행태들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모습들.

 

파트장님의 강압적이고 후퇴한 사고 방식을 우리들에게 강요하지 마세요.시대는 많이 변하였고,,각자의 생각은 다 다릅니다.

 

 

강압적이고 다그쳐서 따를 순 있겠지만 존경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 순간 웃으며 넘길 순 있지만  마음속엔 커다란 앙금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일이 결코 쉬쉬하면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이번일이 덮어진다고 해도 언제든 다시 곪고 골아서 

터질 것입니다. 진정한 반성이 있길 바라며. 합당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이 필요합니다꼬리자르기식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은 결코 없었으면 합니다이번일을 계기로 부조리한 문화는 싹다 바꿔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대는 변화하였고이제 우리들은 더이상 부패한 모습들을 참지 않습니다.

anonymous

2022.12.08 11:46:39

우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회식이 도대체 뭐라고..

보건소에서 개인계좌로 지원해준 코로나지원금은 왜 걷어가서 파트 회식비로 쓰여야 하는 건지..

논문쓰고 상 받거나, 병원에서 상 받으면 왜 상금은 걷어가서 파트 회식비로 쓰여야 하는 건지..

우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또 우리들이 노력해서 얻은 피,땀 묻은 돈입니다..

직접 하실 꺼 아니면.. 고생했다, 수고했다,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 한마디 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이렇게 개인 지원금, 상금을 반강제로 걷어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anonymous

2022.12.08 16:26:32

정말 대단한 부서군요.

회식에 목숨걸었음?

회식은 병원돈으로 하는것임.

개인돈이 아니구....개인돈으로 하는건 쏘세요~~~지요.....

맨날 쏘라고 하면 어쩜....본인이 쏴도 갈뚱말뚱이구만....

이런걸 회식이라하지말구 그냥 끼리끼리 놀고먹고하지 왜 쓸데없이 갑질까지 하면서 사람을 괴롭힘?????

병원돈 아니면 회식하지마세욧~~~~~

anonymous

2022.12.12 08:09:14

쭉 보다보니까 이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 같아 글을 적습니다.
개인이 명확하게 금전적 피해를 본 상황이고 조직에서 강압적으로 시행했다면 이건 백번천번 처벌받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계좌거래 기록과 공지사항 내용만 있다면 이번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감사가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파트장에 대한 갑질에 대한 감사와 별도로 피해보신 분들이 의견을 모아 진행하심이 마땅하다고 보여집니다.
응원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니 힘내십시오!

anonymous

2022.12.08 17:20:29

위글 주인공에게 당한 선생님들 많으실 거고 댓글을 쓰고싶어도 혹여 걸릴까 나에게 피해가 올까 생각에 못쓰는 선생님들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해보려고 합니다.
위 내용들은 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와 더불어 얘기하고 싶은 것은 댓글들 중에도 있었지만 과의 문제도 있습니다. 강압적인 문화입니다. 무슨 강제가 이렇게 많은지 어디 참석하라하면 다 강제죠. 논문도 강제입니다. 논문 쓰고싶은사람 쓰고 인사고과 잘받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쓰기싫은사람에게 몇년 안에 몇편이 무슨말입니까 교육담당 병원? 잘 모르겠지만 무슨 병원이여서 강제가 가능하다고 하던데 다른병원들은 이런 강제 없습니다..있어도 이렇게 빡세지 않습니다 논문은 과 발전 병원 발전을 위해 그렇다 쳐도 다른 강제는 왜이렇게 많습니까. 무슨 모임만 있으면 다 강제? 안오면 일이 있어서 못올수도 있지 왜이렇게 사유를 물어보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끝나고, 오프인날 친구도 못만납니까? 적절한 사유를 찾으려고 거짓말을 해야합니다...특히 회식은 뭐가 이렇게 많습니까 집에서 따신 밥먹고 싶은데 왜 술자리에 오라고 하고 맛없는 술먹는데 돈도 나눠내고... 술 먹고싶으면 집가서 친구나 가족이랑 저녁이나 술 드시면 안됩니까? 직장에서 먹고싶으면 친한사람끼리 드시지 왜 꼭 밑에 직원들을 껴서 드십니까. 평일에 술 받아먹고 다음날 출근해서 일하기 너무 힘듭니다

anonymous

2022.12.08 21:34:51

공감합니다 뭐가 이리 다 강제인지 특히 논문부분은 진짜 이해불가능합니다
그냥 전부다 쓰는것도 아니고 특정년차 밑으로는 몇년안에 논문을 무조건 쓰라고 강요하고 푸쉬하고.. 게시판에 논문쓰는 순번을 붙여놓고
특정년차 위로는 안써도 되고 밑으로는 강제로 써야하고 이게 도대체 누구생각인가요?? 그냥 쓰고싶은사람 쓰게하고 논문쓰고 상받은사람 고과 잘주면 됩니다
강제로 쓰게하면 그게 제대로된 논문이 나옵니까?? 극소수의 몇몇 선생님들빼고 논문 제대로 써보신 선생님들 계십니까??

아니 논문을 한편이라도 써보신 선생님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자꾸 강압적으로 하려고하지말고 선배님들이 모범을 보이시면 후배들은 다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그런모습은 하나도 없고 강압적으로만 모든걸 하려고하니 반발심들이 생기는 겁니다

 

anonymous

2022.12.08 22:52:45

제발 술강요하고 노래방에서 억지로 노래시키지 마세요
술좋아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마시고 노래방가면 노래안부른다고 뭐라그러고
회식한다 그러면 다들 가기싫은데 뒤에서 욕하면서 억지로 갑니다
진짜 맛있는 음식먹고 즐기는 회식이면 누가 가기 싫어할까요
결국 술먹으면 큰소리나고 잔소리하고 강제로 술먹이고 뭐 맨날 뻔하잖아요
연차안되면 뛰쳐나가서 2차 3차 장소 섭외해야하고 지금까지 안그랬던 회식이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끝이보이는 회식인데 누가 가고싶겠나요 그냥 업무의 연장이라고 다들 느낍니다 시대가 변한만큼 회식문화도좀 바꼈으면 좋겠습니다

anonymous

2022.12.09 05:45:20

위의 댓글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도를 넘어서는 것이, 그리고 익명을 보장한다는 명목하에 사이버환경의 칼을 휘두르며 특정 파트장을 향해 거침없는 글들이 올라 오는걸 보니 기가 막힙니다.  저는 해당 파트장을 두둔하거나 잘못이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보이며, 그 부분은 병원으로부터 상응하는 조치를 받거나 본인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묻고싶습니다. 파트장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린가요?? 실무, 행정업무를 병행하며 파트,부서,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때론 파트원들 눈치도 봐야하며, 상급자들의 눈치도 봐야되는 자리이죠. 

약간의 보직수당으로 후배들 커피한잔, 식사한끼라도 사면, 의미없는 수당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며 우려가 됩니다. 

세대간의 갈등, 과 또는 파트의 발전방향성, 업무 추진력...

가볍게 쓰는 댓글하나하나가 상처가 되는 사람이 생기며, 추진력을 잃게하는 사기저하의 영향력까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출근해서 아무 간섭없이 적당히 또는 바쁘게 일하고 퇴근해서 개인생활 보내고 때가 되면 월급받고, 회식없고, 참견없는 그러한 직장생활이 원하는 삶의 방식인가요?? 그렇다면 그러한 직장을 찾아 가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님들이 몸담고 있는 병원은 수많은 의학정보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의료장비, 날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야 되는 지역 3차 의료기관입니다. 정규직으로 입사할때 무엇이 되었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외적 내적으로 다짐하지 않았던가요?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직장을 가도 상사와 부하는 존재하며, 조직을 위해 각자의 역할이 있고, 상사로서 또는 직장선배로서 쓴소리를 해야 될 때가 있죠. 불변하는 기본적 원칙들은 있어야 조직이 발전하고 통제가 될 것입니다. 

위의 댓글...강제와, 강압, 회식은 좀 과장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팩트에 근거한 내용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며, 세대간의 혐오적 갈등으로 번지지 않길 바래봅니다

anonymous

2022.12.09 14:08:48

제3자입니다. 분명한 제3자 타부서사람!!!

폭력은 행한 사람이 아니라 당한 사람이 느끼는게 중요하지요!!!

그리고 해당 파트장뿐만 아니라 이기관의 모든 관리자들이 각성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너무 권위적이고 독재적이고 안하무인격인 관리자들이 더이상 존재할 수 없는 직장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anonymous

2022.12.10 02:05:42

첫번째, 깊이 반성하는 태도 본인이 피해자들한테 직접가서 죄송하다고 했나요? 그 파트에만 피해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다른파트에 많은데요
두번째, 제가 봐도 파트장은 어려운 자리입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고 책임감이 커야 할 것같아요그런데 파트장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리냐 그러셨죠 그분은 그렇게 행동하시던데요. 오죽하면 그분보다 높은 선임선생님들이 왕좌에 오른 것처럼 행동한다고 할까요.
세번째, 가볍게 쓰는 댓글이요? 저는 두번째로 엄청난 고민과 생각 끝에 댓글을 답니다. 첫번째는 위에 작성했구요. 댓글 하나가 상처라구요? 그럼 당한 피해자들은 뒤에서 쓰는 댓글도 아니고 면상에 대고 쌍욕을 먹었는데 그 상처는 어떤 상처 일까요
네번째, 퇴근해서 개인생활하고 회식없는 직장생활하는 것이 원하는 삶에 방식입니다. 싫으면 나가라구요? 제가 왜요? 어떻게 들어왔는데요. 바꾸고 싶어요 요새 변화하는 사회처럼요, 다른 병원들 처럼요. 선생님이 말하는 그 사회는 옛날 사회구요 지금 우리가 원하는 사회는 다르다구요. 선생님 같은사람을 꼰대라고 말합니다.
다섯번째, 3차 의료기관인 것을 알고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 있구요 누구하나 안좋은 cs로 컴플레인 받은 적 없어요. 최선을 다해 내외적으로 열심히합니다. 조직을 위해 쓴소리 하는 사람 필요 해요.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쓴소리에 욕이 섞이고 무언가를 집어 던지며 말하는 것이 용납되시나요? 이게 불변하는 원칙인가요? 술자리에서 한두시간 내내 욕먹어 보셨나요 30분 서 있어보셨어요?
여섯번째 과장된 부분 없습니다. 더심한 것도 있는데 아직 안나온 것 뿐인데요 어떻게 과장이 있다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직접 당해보셨나요?
세대적 혐오갈등이 아닙니다. 제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서 우리병원도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왜 변화하는 사회에 맞추지 못하고 맞추려는 우리가 나가야 하나요
예전에 우리병원 이 과에서 정규직 나가는 것 보셨나요? 한번 들어오면 평생 일하는 과이며 간호과에 비해 퇴사율 훨씬 적은(거의 없는) 과이죠. 근데 최근에 정규직이 세명이 나갔네요 왜 나갔을까요? 위에 꼰대들은 나간사람 욕해요. 뽑아줬는데 감사한것도 모르고 나간다. 왜 나갔을지 생각해보셨나요. 그 나간 사람이랑 정말 진지하게 말씀해보셨어요? 본인의 미래를 본 것도 있지만 지긋지긋한 이 과 문화에 질려서 나간 것도 있답니다... 밑에 직원들 몇몇은 틈만나면 해방사 봅니다. 그런데 방과가 이직이 쉽나요? 너무 어려워요 자리가 안나는데 이직을 어떻게하나요. 이직하기도 힘든데 해방사를 봐요 너무 힘드니까. 그래서 바꿔보려는데 우리보고 나가라니요 이래서 우리가 뭘 말합니까. 면담할 때는 아무말 없더니 여기서 한다고 생각하시겠죠? 면담을하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우리가 해요 우리보고 나가라는데 억울해 죽겠네요 정말 여기에도 말 못하면 어디에 말합니까 답답해 죽겠는데
쓰는 내내 답답하고 쓰립니다 좋은 선배후배도 많은 이 과가 몇몇 꼰대들 때문에 왜 이런 갈등을 겪어야 하는지..

anonymous

2022.12.10 11:08:18

회식을 없애자는게 아니라 자꾸 회식자리에서 문제가 생기니 바꾸자는겁니다
약속이있음에도 강제로 불려나가야하고 가기싫은거 억지로 나가서 다음날 엔빵이라며 돈을 걷어가고 술못먹는 사람한테도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런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업무적으로 쓴소리 할게있으면 업무시간에 하시면 되죠 왜 꼭 술자리에서 사람들 다 세워놓고 해야하나요??
다같이 일하느라 고생한거 회식으로 스트레스풀고 즐겁자고 하는거 아닌가요??
후배들 갈구려고 회식하는건가요???
당연히 선배로써 후배들에게 쓴소리가 필요하면 해야죠 근데 그 방법이 잘못된겁니다
피해자들이 이렇게 많은데도 과장이라고하니 답답합니다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시는겁니다

anonymous

2022.12.10 12:34:45

네! 원하시는데로 팩트에 근거한 내용으로 문제가 해결되길 바라시니
제발 팩트를 밝혀서 팩트에 근거한 내용으로 문제가 해걸 되길 바라는거에 동감합니다.

anonymous

2022.12.10 13:57:13

제대로된 사과및 부서차원의 앞으로 개선사항공지가 마무리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anonymous

2022.12.10 14:12:01

위 파트장님은 여직 천운이었네요!
맞다니.. 내용을 몰라도 이리 소름끼치고 마음이 아픈데
개선의 문제가 아니네요..
꼭 밝혀주세요 !

anonymous

2022.12.09 16:47:48

이경래입니다.

정년을 개월수로 계산 할 정도로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으로써 위에 글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작금의 일들은 감사팀 감사와 과장님 면담 등을 통해 님들의 마음을 다 이해하며 알고 있기에 ,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얼굴을 맞대고 호흡을 같이하며 생활해야 될 날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젠 개인과 과의 변화를 기다리며 과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이상의 행동은 서로에게 많은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anonymous

2022.12.09 17:59:12

같은과의 선배이자 후배로서 이런일이 발생하기까지 침묵했던것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해당 파트장님은 깊이 뉘우치고 있고 반성하고 있을것이니 조금만 시간을 주면 안되겠습니까?
잘 모르시는 제3자들의 카더라통신으로 점점더 일이 꼬이고 모두가 힘들어지는것 같아 염려됩니다
앞으로도 같이 해야하는 우리 직원들이 분열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제 시간에 맡기고 좋은 변화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anonymous

2022.12.10 18:19:08

1. 침묵했던것 미안하다? 피해자들의 피해사실을 인지하고 있음
2. 해당 파트장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이미 명백한 잘못을 했다는거 확인
3. 제3자들의 카더라통신? 댓글만 읽어봐도 동일부서원의 피해사실 확인 / 피해사실의 진실성을 왜곡 의도
4. 앞으로도 같이 일한다? 타부서 전출 없는 의료기사니 가해자와 언제든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심리적 협박

anonymous

2022.12.10 03:05:26

[Blind]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보셨어요?
노조게시판 가봤음? (아주대학교의료원)
https://kr.teamblind.com/s/PER6B5Ht

anonymous

2022.12.10 08:23:17

막판 댓글들ㅋㅋㅋㅋ
왜 저 부서에서 부서원들이 힘들어하는지 본인들이 인증해주는꼴
제발.. 누구를 가르치려 하지말고, 상황을 어줍짢게 수습하려 하지말고, 감사 결과와 부서원들 면담에 따라서 부조리한 부분을 개선하면되는거 아님?
차라리 이번 일을 통해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고, 개선될 예정인지를 썼다면 사람들의 공분이 좀 줄어들텐데
가해자의 뉘우침? 쓴소리? 마녀사냥?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미친 소리가 적혀있으니까 더 일을 키우는거임

anonymous

2022.12.10 11:23:24

공감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이러한일들이 잘못됐고 앞으로 어떤식으로 개선하겠다
이런말 한마디면 끝날일을 자꾸 별거아닌거처럼 덮으려하니 일이 더커지죠
처음 감사팀 조사받을때도 위선배들은 뭐 이런걸로 감사를 받냐 이런 반응이었죠...

anonymous

2022.12.10 17:28:39

쉬쉬하는게 파트장 윗사람들은 더 잔인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본인들이 연차 높다고 근무하면서 괜히 말꼬리 붙잡고 늘어지고 시비걸고, 폭력을 기본무기로 회식에서의 집단 얼차례도 아무감정없이 행했던 사람들이라 이번 사태로놀란사람 많을겁니다. 본인도 혹시 감사받는건아닌지 하구요. 지금까지 병원다니게 해준거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하시는 선배들 되시길..

anonymous

2022.12.10 19:53:26

우리 아들이 이런직장에서 이런 수모 당할까 걱정됩니다

anonymous

2022.12.12 16:50:17

파트장이 뭐라고...

별것도 아닌 그자리를 뭐라도 되는듯 하지 마시고...

자격이 없으면 그냥 파트장자리 내놓으면 됨...

왜 다들 그깟 파트장자리만 가면 갑질에 안하무인이 되는건지....

 

상향평가를 좀 잘좀합시다....

반영이 되는지는 모르겠으나....그래도 의사 표현은 확실해야함!!!!!

anonymous

2022.12.13 22:54:18

아니...어린아이들한테도 사람들 많은데선 혼내지않습니다..
힘든거 풀자고 맛있는 음식먹고, 즐겁게 술한잔 하는 회식자리에서 스탠드업? 30분 세워놓고 혼내고 욕한다고요? 왜요? 많은 사람들앞에서 성인들을요?
북한 인민재판이 따로 없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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