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head.png

16-title1.png

기호2번 한상균 후보가 쌍용차 77일 투쟁을 이끈 지도자라는 점이 가장 크게 다가왔습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가 내가 생각하던 그런 모습만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투쟁을 말하더라도 생각만큼 모이질 않다 보니, ‘뻥파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상균 후보라면 ‘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 하는 믿음이 들었습니다.

1차 선거 때는 인맥이 없어서 ‘안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1차 투표 결과를 보면서 지금 투쟁을 바라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더 많은 노동자들이 기호 2번 한상균·최종진·이영주 후보를 지지하고, 박근혜에 맞선 한판 싸움을 당차게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6-title2.png

대공장 사내하청투쟁에서 정규직 동지들의 연대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업장에서 정규직·비정규직 연대에 많은 문제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한상균 후보는 무엇이 문제인지 판단하고자 비정규직 동지들에게 끊임없이 물어봅니다. 이 동지는 사내하청투쟁에 대해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음 투쟁을 준비하는 노동자입니다.

투쟁은 반성과 성찰에서 시작됩니다. 한상균 후보는 시간은 걸려도 비정규직 주체의 관점에서 투쟁을 함께 고민하고 조직해나가는 역할을 잘해낼 것입니다. 그리고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성과를 나눌 것이라 믿습니다.

온갖 설움과 탄압 속에서 투쟁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는 절박한 단 한번의 승리를 위해, 기호2번 한상균·최종진·이영주 후보에게 투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16-title3.png

투쟁의 현장에서 우리는 항상 외칩니다. 자본과 정부에 맞선 멋진 한판승부!

민주노총이 항상 현장에서 함께하고 앞장서길 바랍니다.

풍부한 투쟁 경험으로 우리 새내기노조를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한상균 후보 항상 응원합니다.

한상균 후보와 함께 하겠습니다. 투쟁!!!

16-title4.png

민주노총은 투쟁하는 노동자 조직이어야 합니다.

이번 직선제 선거는 박근혜 정권의 탄압에 맞서 민주노총을 노동자 조직으로, 투쟁하는 조직으로 바로잡아가는 선거여야 합니다.

그런 후보가 여기 있습니다. 바로 자본과 정권에 한치의 흔들림없이 투쟁해온 한상균·최종진·이영주 동지입니다.

16-title5.png

비정규직 철폐 및 권리보장을 위한 전 조직적 대응과 투쟁

  • 기만적 비정규직종합대책 저지 (나쁜 일자리를 늘리는 시간제·파견 확대와 기간제 연장 저지)
  • 간접고용 원청사용자성 인정, 특수고용 노동자성 쟁취 등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정규직화를 위한 투쟁 적극 전개
  • 간접고용 총궐기 등 비정규직 공동투쟁 조직

비정규 조직화 강화

  • 청년·학생· 노년·이주노동자 전략조직 확대 강화
  • 투쟁과 연결된 조직화 (비정규직 조직화 과정에서 병행되는 투쟁 밀착 대응)

비정규노동자 조직운영 참여 확대

  • 중소영세·비정규 노동자 대의원·중앙위원·임원 할당제 도입
  • 비정규 사업장 대표자회의(가) 골간기구화 및 의결기구 참석, 이주노동자특위(가) 건설

정규직·비정규직의 연대로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투쟁을 전진시켜 나가겠습니다.

16-title6.png

donate.pn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156 차승일 <노동자 연대> 국제담당 기자의 그리스 방문 보고회 2015-09-12 5582
155 신체 중 6배로 커지는 부분은..?? [1] 2012-08-08 5582
154 중산층의 기준 2013-06-13 5581
153 간호사들 퇴근좀시켜주세요.... [6] 2018-11-21 5555
152 너무 힘들어요 [34] 2021-05-19 5549
151 뭉쳐요 2019-08-25 5522
150 3개에 1000원, 1개에 300원 [1] 2013-02-15 5519
149 Smile~ 2012-06-18 5515
148 제니퍼소프트의 ‘꿈같은 복지’ 2012-07-26 5487
147 160번글에 댓글 다신 낙타속눈썹님 보세요... [1] 2016-07-14 5473
146 간호사? 무슨..시다바리 2015-03-30 5466
145 관심이 해답이다 [1] 2012-07-04 5464
144 불공평한 벌 2013-04-12 5463
143 살생부 [8] 2016-11-03 5454
142 할아버지의 소원 2013-04-29 5443
141 걱정없는 인생... 2012-06-14 5426
140 대중과 진리 2012-08-13 5415
139 개선사항 [1] 2012-07-02 5410
138 맥주가 가득 담긴 글라스에 파리가 날다 떨어져 빠졌다 이때 각나라 사람들의 심리? ?행동,,, 2012-06-15 5383
137 부당해고 [9] 2016-11-01 5379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