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면 안되나요? 인지상정이라는 말도 있는데 너무 야박하게 그러지 맙시다

강제로 들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하기엔....좀....

안들으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법? 위선? 이해가 가질 않네요.

좋은일 기쁜일 함께 나누고자 하는게 직장내 괴롭힘이라 하기엔 직장 생활이 너무 상막하게 느껴지네요.

뭐 강제로 들으라고 했다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면 뭐...

글게요/.. 입닥치고 출퇴근하고 개인사 애기 안하고 일하고 싶으데.

아들 노래까지 듣게하는건 좀 재수없죠?

내부모도 아닌데 경조사에 글 올라오고

친하지도 않은데 결혼한다는 글 올라오는것도 너무 짜증나죠?

괴롭힘을 18년째 당하고 있는 사람. 바로 저입니다

자식자랑 한번 해볼수 있고 내가 듣기에 좋으니 같이 들어보자고 올린것 같은데

같은 부서끼리 너무 그러지 맙시다.

우리 부모님 돌아가셔서 멀리서 오신분들께 급 미안해지네요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돌아가셨는데

개인적인 경조사 글 읽고 괴롭힘 당하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글쓰신분 참  피곤하게 사시네. 뉘신지 모르겠는데 싫으면 안들으면 그만이고 그리고 밴드가 병원 공식적인 밴드 입니까?

전 업무적 전달사항등 공적인 기능도 있지만 부서원들 경조사 칭찬등 사적인 기능도 하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요즘 직장내 괴롭힘이 이슈가 되니  별 같잖은 걸로 엮으려고 하지 맙시다.

글쓰신분 무슨 의도로 글을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친분이 있거나 제가 좋아하는 선후배중 하나가 아니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 소리죠?? 앞으로 집안 일은 입도 뻥긋 말아야겠네요. 가족이 모 한다고 말하고 알리면 괴롭힘인가 보죠? 개인적으로 불러서 들어달라고 부탁한것도 아니고 모가 괴롭힘인지 모르겠네요. 어느 부분이 그랬죠? 부서장이 올리니까 억지로 막 들어야 할거 같고 그랬나요?? 평소에도 눈치 많이 보시나 보네요. 눈치보지 말고 당당하게 사세요. 무슨일 있어도 주변에 알리지 말고 조용히 사시길.....

제발 뒤에서 분란 만들지 마시고..불만이나 부당함이 있다면 당사자가 직접 찾아가 해결하려는 모습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 하나가 부서 분위기를 다운 시키고..서로간의 불신을 키우는 모습..그동안 우리모두 여러번 경험하고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까??ㅠㅠ

글구 개인 혹은 가정에 좋은 일은 앞서서 축하해주는 것이 더 정(情)의로운 사회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영상의학과 기사장입니다.

논란의 주인공으로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영상의학과에는 개인이 개설한 밴드가 있습니다.

부서원 대부분이 가입되어 있으나 가입하지 않는다고 강요할 수 없는 밴드이지요.

내용으로는 부서내 결혼식, 출산축하, 돐잔치, 입학축하, 회갑, 부고안내, 개인경작 농산물판매, 집에 안쓰는물건 교환및 판매 등 대소사 부터 부서원에게 빠른 소식전달을 위한 직무교육안내, 촬영법안내, 각종교육, 신규직원소개 등  이루 열거하기 어려울정도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지날수록 부서내 공식적인 업무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부서내 소식공유의 장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저의 아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음반이 정식으로 발매하여 부서내 밴드에 소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아주대학교 어린이집 출신으로 애기인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이렇게 기특한 일을 해내니 부모인 제가 팔불출같은 행동을 했네요.

이 부분이 직장내 괴롭힘으로까지 비화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밴드의 글은 4일만에 삭제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합게시판의 비난성글은 삭제한 뒤에 알게 되었고  부서 밴드에도 공식적으로 사과의 글을 올렸으니 게시하신 분은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부서내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파트장이나 부서장에게 찾아와서 먼저 의견을 표시해주시기 바라며,  논란의 글은 이것으로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직접해명까지....

곡명이나 가수이름이라도 알려주시지

자랑스러우시겠어요..들어보고싶네요. 

작성자는 제대로 직장 생활하시는 분 맞나요?

해도해도 어떻게 이런 것 까지......

그렇게 따지면 밴드 내용 다 지워야 겠다

어떤게 공정하고 깨끗한 병원이란건지..

의미를 알고 하는 말인지..

본인은 직장생활 얼마나 잘하길래..

그리고 과 밴드를 만든 목적에 대해서도 모르는 사람 같은데..

우리과 직원이 맞는지도 의문이구만..

드릴께요(X)

드릴게요(O)

"혹시나 조사과정에 밴드글 지우면 제가 다시 올려 드릴께요..." 공정하고 깨끗한 병원 만듭시다.라고 말씀하셨네요!

님께서는 최근 연예인들이 SNS등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까지하는 가슴 아픈일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지 못했습니까?

제발 생각하고 글을 올려주세요! 조사과정이 무엇을 의미하며 지우면 다시 올린다? 글쓴이를 조사했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참 귀가 막히고 가슴이 먹먹하네요! 제발 우리의 멋진 의료원의 품위가 떨어지는 생각은 자제해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처는 아물어도 흉이 남아요!

그냥 같이 축하해 주면 되는 일 아닌가요??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되는걸.... 익명으로 이런 곳에 글쓰는 분이 제 눈엔 더 이상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