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잘해야 겨우 60퍼센트 정도만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이 판단 뒤에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용기와 실행력이다.
아무리 올바른 판단, 정확한 판단을 했다고 해도,
그것을 실행하려는 용기와 힘이 없다면
그 판단은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다.
용기와 실행력이 60퍼센트의 판단을 확실한 성과로 바꾸어준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 
 
 
커플은 늘 커플링을 낀다, 솔로는 늘 추리링이 엉덩이 사이에 낀다.
커플은 삐삐,전화,핸드폰...서로 연락하기 바쁘다.  솔로는 그런것들 시계로 쓴다.
커플은 핸드폰에 스티커 사진이 붙어있다.  솔로는 핸드폰에 퀄컴 스티커만 붙어있다.
커플은 주말,명절,크리스마스...등 둘이 같이 보낸다.  솔로는 TV랑 보낸다.
커플은 극장 프로를 다 외운다. 솔로는 TV프로를 다 외운다.
커플은 비디오 보다가 야한 장면이 나오면 기억하고 있다가 실습한다.  솔로는 몇번이고 다시 돌려본다.
커플은 상대방을 위해 늘 깨끗이 씻는다.  솔로는 언제 마지막으로 머릴 감았는지 기억을 못한다.
커플은 낭만파가 되어간다.  솔로는 인상파가 되어간다.
커플은 숫자에 민감하다.(100일,1년,생일,첫키스한날...)  솔로는 숫자에 둔감하다.(windows98을 보며 아직도 98년도라 착각한다.)
커플은 전화로 밤을 샌다.  솔로는 컴퓨터 오락으로 밤을 샌다.
커플은 서로에게 삐삐 핸드폰 연락을 한다.  솔로는 가끔씩 자기꺼 되는지 한번씩 쳐본다.
커플은 시간이 잘간다...밤이 짧다.  솔로는 그 시간에 허벅지를 찌른다.
커플은 내일을 기약하며 잠이든다.  솔로는 늘 잔다. 지치면 일어난다.
커플은 뭘 해줄까 고민한다.  솔로는 뭘 먹을까 고민한다.
커플은 결혼계획을 세운다.  솔로는 식단계획외에는 계획이란걸 모른다.
커플은 얼굴만 보고 있어도 3~4시간은 기본으로 간다.  솔로는 장판,벽지,천장까지 디자인해도 도무지 시간이 안간다.
커플은 만난지 며칠이 됐는지 계산한다.  솔로는 천장에 같은 무늬가 몇갠지 계산한다.
커플은 모두 함께하는 단란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솔로는 술이 흥건해지면 단란주점을 간다.
커플은 러브샷을 주로 한다.  솔로는 원샷을 주로 한다.
커플은 상대방이 뭐하고 있을까 항상 궁금하다.  솔로는 난 뭐하는 놈인가 궁금하다.
커플은 사고치면 아기가 생긴다.  솔로는 사고치면 전과가 생긴다.
커플은 야한 여자가 지나가면 재빨리 흘깃 봐야 한다.  솔로는 멀리서부터 째려보고 지나가면 뒤돌아 본다.
커플은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솔로는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
커플은 밝은 미래가 보인다.  솔로는 당장 내일도 암담하다.
커플은 깨지지 않는한 영원하다.  솔로는 꼬시지 않는한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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