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해답이다

조회 수 5464 추천 수 0 2012.07.04 07:45:50

관심이 해답이다

 

아들 둘을 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그 마을에서 가장 큰 부자인 반면에 작은 아들은 끼니만 겨우 연명할 정도로 가난했습니다.

큰 아들은 잘 살았기에 어머니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옷에 관광까지 시켜 드리며 편하게 모셨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머니는 가난한 작은 아들의 집에 더 자주 머물렀습니다.

 

큰 아들이 이유를 알 수 없어 물었습니다.

"어머니, 우리 집은 음식이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편하데 왜 자꾸 불편하고 형편도 좋지 않은 동생집에 머물려고 하시는 거에요?"

어머니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물론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너희 집이 낫지.

하지만 네 동생 집에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이 하나 있거든.

네 동생은 밤이 되면 꼭 내가 자는 방에 들러 이 늙은 에미의 등을 긁어 주며 말동무를 해주거든."

 

- 박성철 (새벽편지 가족) -

 

사랑은 조그만 관심입니다.

아무리 무관심으로 무장한 가슴이라 해도 작은 관심과 정성에 무장 해제되지 않는 가슴은 없습니다.

- 관심 있는 곳에 따뜻함이 스며듭니다. -

 


짜~ㅇ

2012.07.04 18:40:08

윗분들~ 아랫것들 눈길 한번 주시지요..

그렇다면 행복해질수있다네요.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56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2014-11-29 4560
55 힘들다 [2] 2016-10-26 4517
54 남자 행정당직 야간편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13] 2018-03-21 4511
53 126만개의 촛불 '박근혜 게이트' [9] 2016-11-14 4483
52 호구짓은 그만하고싶습니다. [3] 2018-09-11 4479
51 시국이 이러한데 JCI는 무슨 [6] 2016-11-12 4460
50 속상하네요 2018-04-12 4455
49 싱향평가 결과 공개? [4] 2017-12-21 4447
48 태움으로 부서이동한 사람이 관리자?? 말이 안되는 인사. [3] 2022-07-20 4432
47 저기요... 선배님들아 [8] 2019-03-25 4423
46 주차장관련.. [5] 2018-05-18 4402
45 [8월 5일 갑을오토텍 연대 민주노총 결의대회] 연대 확산의 가능성을 보여 주다 2016-08-06 4376
44 휴가가는날 보고서 쓰느라...(1탄) 2019-08-02 4349
43 자유게시판이.... [1] 2014-08-29 4348
42 [8월 3일 갑을오토텍 현장 투쟁 소식] “우리는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끝까지 단결해 승리할 것입니다” 2016-08-04 4301
41 운전비매너 [3] 2018-09-29 4294
40 매번반복되는승진문제 [5] 2018-02-25 4287
39 방문객 관리 [1] 2020-12-22 4252
38 카트영화신청 [3] 2014-11-19 4236
37 근무표좀 빨리나왔으면 [2] 2019-03-26 4198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