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중환자실에서 입던 분홍색 긴팔 가운은 병동에는 제공이 안되는 건가요..?
여름에는 나이트때를 제외하곤 입을일이 별로 없지만 겨울에는 날이 추워 식당 왔다 갔다하며 찬바람 맞는 것이 곤욕입니다.
나이트때 눈치보며 환의 걸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 보이네요...ㅋㅋㅋㅋ
병동에도 긴팔가운이 제공되어 따듯하게 일했으면 좋겠는데.. 다들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ㅠㅠ
현재 입고있는 직원 근무복을 변경할 당시 모든 직원들이 깔끔하게 단일화 하여 통일된 옷을 입기 위함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선생님들께서 하신 말씀처럼 날이 추워지면서 근무복 안쪽에 긴팔 티를 입는 분도 계시고 외투를 입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색깔과 디자인도 중구난방이라 보기에도 없어보이기도 하고^^;; 개인 옷이다보니 오염에 대한 부분도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 집에서 세탁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에 통일되게 입을수 있는 겉옷 (가디건,가운등등...)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1년에 한번 근무복 신청시 근무복과 겉옷중 필요한옷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검정색 긴팔 겹쳐입는 분도 계신데
뭔가 내옷입기 찝찝하네요
석션하고 기저귀 갈면 엄청 많이 묻을텐데 말이죠
가디건이라도 지급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