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 위원회 뿐 아니라, 모든 위원회가 마차가지 인것 같습니다. 위원회 일을 하기위해 많은 간호사들이 개인 시간을 소비하고 있습니다. 설마........
그 많은 위원회 활동이 모두 근무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근로시간 및 휴게 시간 인정, 시간외 필수 교육 근로시간 인정에 따른 근로기준법으로 시간외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교육들은 자율 참석으로 전환하였고 그로 인해 매월 이루어지던 회의며 회식 등이 폐지 되었습니다. 헌데 위원회 일은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호본부에서 꼭 필요한 위원회 활동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근로 시간외에 이루어지는 모든 위원회 활동을 절차에 따라 마땅히 보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저는 개인적으로 보상도 싫고 그냥 오프는 오프답게 오롯이 개인의 시간으로 남겨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쉬고 나와야 건강하게 일을 하죠!!!!!
누굴위한 QI 인지 정말 모르겠져.. 어느부서나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그 부서 소속되는 사람만 고생 죽어라하고 위에 몇명만 일하는 팀.. 원해서 걸리는 팀도 아니고.. 1년에 한번씩 하는 그런 대회도 왜 하는지 정말 모르겠는.. 이런 행사자체 다 없애고 직원들을 위한 복지나 늘려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