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질투심

조회 수 7631 추천 수 0 2012.05.29 09:15:36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우공이산(愚公移山) 우보만리(牛步萬里)

 

“어리석어 보여도 조금씩 흙을 옮기면

산을 옮길 수 있고, 소걸음이 느려도

만리를 간다.”는 것처럼 사는 것이 어떨까?

이런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자연 승리에 몸을 맡겨야 한다.

여름, 가을, 겨울에 철따라 맞는 옷을 입듯이

철보다 앞서지 말고 환경에 몸을 맡길 것이다.

둘째는 디딤돌을 튼튼히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눈에 보이는 실적에 치중한 나머지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가 반석인지, 부실한

모래 위에 서 있는지를 점검하고 내공을 기르자!

그래야 이제라도 다시 뛸 수 있다.

셋째는 혼자 앞서려하지 말고 같이 가자!

많은 이가 앞서가려들 하지만

결국은 사람들과 같이가는 숨고르기가

우리의 삶을 넉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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