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오면서 특히 봄 3~4월에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데
수간호사 선생님은 저희 오프는 생각하지 않고 오프일때 병원 행사가 있으면
무조건 참석 하라고 하시네요...
5이브닝 끝나고 1오프 인데 말이죠..
특히 나이트 오프 끝나고 병동회의 참석하는건 정말 고역이네요
8~9시 퇴근 후 집에서 씻고 잘준비만 해도 10시 가까이 되는데
2개 내지 3개 나이트를 마친 후 녹초가 된 상태에서 4시간 수면 후 병동회의 참석은 정말 고역입니다.
그런데 근무 인정은 둘째치고 오프때 병원 행사에 참여하는걸 수고라고 생각해주시기라도 한다면
좀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오분 늦은걸로 행사 왜 늦으냐는 식이니 정말 힘빠지네요..
본인의 오프를 소중히 생각하는 만큼 아랫사람들 오프도 소중히 생각해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