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 서명(2차 서명)

▶ 서명하기

우리는 지금, 최순실 사태 등 그 끝을 알 수 없는 부정부패의 박근혜 정권에 분노하며 투쟁에 나서고자 한다. 11월 5일에는 전국적으로 30만명이 모여, 박근혜 퇴진투쟁을 전개했다. 박근혜 지지율은 한 자리수로 곤두박질 쳤다.

노동개악으로 우리의 생존권을 짓밟고, 사드배치로 전쟁 위협을 불러일으킨 박근혜 정권의 실체가 만천하에 폭로된 것이다. 더 이상 정권을 유지할 명분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11월 12일, 노동자대회와 민중총궐기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여 나가자! 노동자들이 나서서 박근혜 정권을 타도하자!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에 맞서 철도 노동자들은 40일 넘게 파업을 전개 중이다. 이를 확대하여, 금속과 건설, 교사와 공무원, 사무직과 서비스 등 80만 민주노총 파업의 저력을 보여 줄 때이다. 저 사악한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노동자의 미래를 힘차게 개척하여 나가자 !

이에 박근혜 정권 퇴진과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 우리는 아래와 같이 요구하고 결의하고자 한다.

하나, 민주노총 지도부는 비상한 시국에 걸맞게, 즉각 총파업을 선포/집행하라!

하나, 시효만료를 자초한 박근혜 정권을 타도하고 노동개악 등 신자유주의 반노동자 반민중적인 정책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노동자 총파업과 더불어 거리에서 제 민중들과 함께 가열찬 가두투쟁을 힘차게 조직하자!

하나, 11월 12일, 노동자 대회와 민중 총궐기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 이후에도 정권 퇴진 투쟁을 상승ㆍ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결의하자!

하나, 우리는 박근혜 정권 퇴진과 총파업 승리를 위해 현장에서 힘차게 조직하고 실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16년 11월 7일
민주노총 총파업 성사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서명자 일동

▶ 연락책임: 철도 노동자 엄길용 010-5580-4395

▶ 실무연락: 김동수 010-3378-0971

※ 서명 기간

1차: 10월 28일(금) 8시부터 11월 1일(화) 18시까지 4,318명 서명

2차: 11월 7일(월)부터 11월 10일(목) 18시까지

11월 11일(금) 민주노총 긴급 중앙위원회 전까지, 2차 서명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서명하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336 낙상 업무에 관한 글 2021-02-22 531141
335 썩은간호부 [11] 2017-02-24 32675
334 응급실 폭력을 줄이는 디자인 2015-06-05 32569
333 오프 병원행사 참석.. [19] 2018-04-06 29665
332 간호사 갈아만드는 QI [27] 2019-09-08 25272
331 교수가 직원을 때렸다고 하던데.... [8] 2020-09-24 23500
330 형평성.. [4] 2017-11-01 21262
329 대우그룹 추징금 23조원 '범죄수익 은닉 규제 처벌법 개정안' 일명 '김우중법'과 4조원에 이른다는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금 환수법 [20] 2017-05-12 19786
328 아주대병원은 우리 모두의 병원입니다. [56] 2016-06-22 17666
327 역시 빽이 있어야 진급도 빠른겨 [45] 2016-03-22 17403
326 상향평가제 [6] 2017-02-06 17141
325 홈페이지 조으다 조으다 2012-05-13 15846
324 늦었지만 지금막 가입 했어요 [2] 2012-06-03 15235
323 저희 부서원들을 지켜주세요 [77] 2016-09-30 13570
322 미친 삼숑의 영업이익과 을의 눈물 [17] 2017-07-11 13222
321 이제는 누군가 해야 할 이야기 -1 당신은 '사축' or 사노‘ 인가 ? [27] 2017-08-02 13075
320 너나 잘 하세요 - 양심없는 사회 [37] 2016-12-06 12921
319 터무니없는 소원 [1] 2012-09-24 12431
318 - 아주 오래된 농담 - 기관장님께 드리는 글 -2 [3] 2015-04-27 12143
317 짐 챙겨 오던 날의 마지막 소회 [13] 2017-02-21 11928
 

아주대의료원지부 로그인 :)